파리에서 출근과 퇴근 시간에 소매치기 2팀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아침 파리에서 출근 시간에 소매치기 무리들을 만났습니다. 18세 미만의 동구권 소녀들이 아침부터 타켓을 향해서 분주히 돌아 다녔습니다.

몰려 다니는게 특징이고 미성년자들 이라서 소매치기 하다가 경찰에게 잡혀도 2시간 이내에 풀어줘야 하니까 어린 소녀들을 이용하는게 특징입니다.

출퇴근 혼잡한 시간에 지하철 안에 들어와서 허술해 보이는 관광객 한 사람 지갑을 소매치기들이 에워싸고 전철 문 닫힘과 동시에 지갑 털고 도망가는 수법입니다.

저녁 퇴근 시간에도 7 - 8명의 소매치기 들이 루부르 박물관 근처에서 작업(?) 하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내년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맞이 하면서 당국에서 대대적인 소매치기 정리 사업이 하루 빨리 시급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