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땐 남극 한번 다녀와야지! (Animals in Antarctica - South Polar Figures)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가을인줄 알았는데 여전히 후끈후끈한 요즘이네요.
점심식사 후 잠시 나갔다 왔는데 아주 사우나가 따로없더군요.
이럴땐 시원한 남극에 한번 다녀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남극편입니다. 후훗...

NTC 베이스타입 시리즈 중에는 가장 최근 발매된 제품으로
2014년 8월, 400엔 가샤폰 형식으로 판매되었습니다.

가장 최신작이 2014년이라니... 일좀해라 네드야! (네드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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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제펭귄 (Emperor Penguin)

남극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황제펭귄입니다.
남극의 눈물을 보신 분들은 많이 친근하실 거에요.
지구상의 모든 펭귄 중 가장 큰 펭귄으로 킹펭귄(임금펭귄)과
비슷해서 혼동 되는데 황제펭귄보다는 약간 작고 빰뒤와
목의 노란색이 더 진하고 목까지 내여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새끼들을 보면 쉽게 구분이 가는데
위의 피규어와 다르게 킹펭귄은 머리까지 온몸이
갈색털로 덮여있습니다.

이 시리즈에는 남극의 마스코트답게
황제펭귄만 시크릿까지 3종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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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제펭귄 아이들 (Emperor Penguin Children)

황제펭귄의 아이들만 따로 등장했습니다.
2마리가 서로 체온을 나누며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새끼들이 이쁜데 펭귄들은
성체가 오히려 더 귀여운 것 같지 않나요?
그래도 귀요미들...ㅎㅎ

춥고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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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황제펭귄 군락 (Emperor Penguin Colony)

시크릿이라 마지막에 소개하려다가
그냥 황제펭귄만 몰아서 올립니다.

새끼3마리와 성체 3마리가 군락을 이뤘는데
조형은 3마리가 다 똑같은 조형이네요.

피규어 꼽는 위치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서
6마리를 임의로 배치하고 바라보는 위치또한
원하는대로 꼽아 디스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요....

황제펭귄 3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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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델리 펭귄 (Adelie Penguin)

젠투펭귄 속 한종인 아델리 펭귄입니다.
펭귄중에서 가장 심플하게 생긴 아이죠.

하지만 작고 단순하게 생긴 것과는 달리 성격이 포악해서
사람을 보면 도망가지 않고 부리로 발을 쪼기도 한다네요.

남극 펭귄 중 개체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조형은 물에 입수하려는 장면을 포착한 것 같네요.

가끔 길을 잃어버려서 젠투펭귄과 턱끈펭귄 무리들 사이에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는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합니다.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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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록호퍼 펭귄 (Rockhopper Penguin)

깡충깡충 뛰는 동물이나 사람을 Hopper라고 하는데
이름 그대로 바위 위를 깡총깡총 뛰어 오른다고 해서
록호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외모가 한 카리스마하죠?
성격도 약간 공격적이라고 합니다.

암튼 뭔가 불만족스러운 얼굴로 뒤뚱뒤뚱 발랄하게
걷는 모습을 보면 반전매력이 느껴지죠.

이렇게 포인트로 노란털을 가진 펭귄은
마카로니펭귄과 록호퍼펭귄 2종이 있는데
마카로니는 눈옆에만 포인트가 있는 록호퍼와 다르게
노란털이 이마 전체를 덮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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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범고래 (Killer Whale)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보통 남극같은 차가운 바다 극지방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체장 7~10미터에 달하는 대형고래로 헤엄속도도 빠르고
유연성도 좋은데다가 지능도 높아서 조직을 이뤄 사회성을 가지고
사냥을 해 최고의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지요.

영어이름은 Killer Whale이지만 부정적인 의미때문에
요즘은 Orca라는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규어는 지난번 스팀잇 생태계글에서도 잠시 출현했었는데요.
조형이 좀 어정쩡해 보여서인지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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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표범물개 (Leopard Seal)

남극 먹이사슬 최상에 위치한다는 표범물개입니다.
유일한 천적은 인간을 제외한 범고래뿐이라네요.

점심식사를 사냥하는 모습이 박진감넘치게
역동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네요.
오늘의 점심은 불쌍한 젠투펭귄이군요. 흑흑...

너 이녀석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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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남극도둑갈매기 (South Polar Skua)

마지막은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좋아는 하지만 마냥 좋아할 수 만은 없는 도둑갈매기입니다.

왜 이름이 도둑갈매기인 이유를 아시나요?

아...
남극도둑갈매기 자료를 찾아보다가
젠투펭귄새끼를 도둑질해서 잡아먹는 동영상보고
충격... 받아서 잠시 안정을 취하고 왔습니다. T^T

앉은자리에서 봉변당하는 불쌍한 젠투펭귄엄마...
궁금하신 분들은 마음 단단히 먹고 보세요. (불쌍주의)

갈매기 지들도 새끼도 있고 먹고 살아야하니
자연의 섭리를 뭐라할 수 없지만 곱게 보이진 않네요. T^T

젠투펭귄은 뭐 남극의 호구인가요?

도둑갈매기가 등장하면 다들 똘똘뭉쳐서
한꺼번에 덤비면 다구리에 장사없다고
물리칠 수 있을 것 같은데... 흑흑...

그 와중에 피규어 퀄리티는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잡았다! 이색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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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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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생물피규어시리즈
_{■ 1.심해생물1
■ 2.심해생물2
■ 3.도마뱀 - 네이처 테크니 칼라
■ 4.세계의 거대갑충 - 데아고스티니
■ 5.원색 개구리도감
■ 6.원색 금붕어도감
■ 7.고슴도치와 슈가글라이더
■ 8.갯민숭 달팽이 - 네이처 테크니 칼라
■ 9.엄지도치 - 네이처 테크니 칼라
■ 10.원색 거북이도감
■ 11.게대전 - 카이요도
■ 12.원색 담수어도감1
■ 13.주라시아 동물원 보틀캡
■ 14.원색 담수어도감2
■ 15.원색 곤충도감1
■ 16.원색 곤충도감2
■ 17.원색 곤충도감3
■ 18.원색 곤충도감4
■ 19.원색 해수어(열대어)도감1
■ 20.원색 갑각류도감 1/2
■ 21.원색 갑각류도감 2/2
■ 22.성게 극피동물
■ 23.원색 해수어(식용)도감2
■ 24.원색 오징어도감
■ 25.횃대위의 올빼미와 부엉이
■ 26.좌대 해양1 - 고래와친구들
■ 27.좌대 개구리
■ 28.좌대 거북이
■ 29.좌대 사바나
■ 30.좌대 청류의 담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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