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에 내집이?
자주 가는 커피집 창가자리에 앉으니 바로 눈앞에 이런 현수막이 걸려있다.
2,000만원으로 바다가 보이는 아파트에 입주가 가능하다니 믿을수 없는 일이다. 물론 영종도의 아파트 가격은 하늘도시라는 이름과 딴판으로 전혀 하늘을 날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같이 은퇴한 사람들이 살기엔 조용하고 한적하며 적당히 걸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다. 거기에다 완전한 도시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부족한 쇼핑시설이나 식당 일지라도 우리에겐 송도나 가끔 공항철도로 서울에 한번씩 가는 정도로 해소 가능하여 마냥 아쉽지만은 않다.
아직은 공항과 주거시설 이외에 개발이 안되어 복잡하지 않으며 가성비 좋게 살기 좋은 곳이라고 남편이 스티미언 여러분에게 알려야 한다는 강력 추천이 있어 부담없이 보시라 포스팅을 해본다.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요즘은 대중 교통이 워낙 좋아져
굳이 힘들게 서울살이 할 필요가 없어요..
그렇지요. 동감 입니다.
나머지 대출을 요즘같은 고금리 시대에
코인으로 많은걸 날리지만 않았어도 아옹 ^^
ㅎㅎㅎ 코인에 묻혀있는 것이라면 언제고 다시 살아나지 않을런지요. 제발~~~
서울 동쪽에만 살아서 그런지 강서구 근방부터는 너무 멀게만 느껴집니다ㅎㅎ 심리적인 저항선이 있는 거 같습니다ㅋ
여튼 2천에 입주라니 좋긴하네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제일 익숙하고 좋긴 하지요.
그리고 말이 그렇다는 갓이지 설마 진짜 이천만원으로 입주가 가능하겠어요? 일종의 설탕발림?? ㅎㅎㅎ
네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