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 산뜻하게 시작하자 ㅡ코로나시대의 사랑[booksteem]
1주 전 도서관에 [콜레라시대의 사랑]을 빌리러갔는데 사서님이 그런책이
없다는 겁니다
민음사 마르케스 책이라 하니
"코로나시대라면서요? ㅋㅋ "
"제가요?ㅋㅋㅋㅋ"
[콜레라시대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의 힘’을 예시하는 책으로 알려져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많이 팔리는 책이지만 단순하게 영원한 사랑에 관해 말하고 있지는 않다. ‘콜레라시대의 사랑’ 에는 사랑과, 늙음, 죽음, 노인의 사랑, 욕정과 육체적 사랑에 관하여 심지어 소아 강간 환타지까지 버젓이 등장한다.
마르케스가 한 인터뷰에서 “독자들은 내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죠 ㅋㅋ
어린 동정의 시기에 ‘편지’라는 ‘환상’적 통로를 통해 서로를 사랑을 했던 애인이 정략적 조건에 밀려 딴 남자와 결혼하자 그녀의 남편이 죽어야 한다고 상정하고 이를 기다리며 나름 자기 합리화한 방식으로 정절(?)을 지키는 남자 플로렌티노의 이야기다. 작품 종반부 그의 나이는 76세다. 사랑한다면 50년쯤 세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풋사랑의 환상을 담았다.
사랑에는 항상 적당한 환상이 포함된다. ‘환상’ 없이 결혼할 수 없다. [콜레라]는 사랑이라는 환상을 깨는 책이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 노벨 문학상 작가의 책이지만 아주용감하게 남미 늙은이의 성적 환타지를 패키지로 담고 있는 책입니다. ㅎㅎ
이책 이후에 나온 내 늙은 창녀들의 추억은 아주 얌전한 편이라 할 수 있죠 ^^
서평을 써 놓았습니다. 차차 소개드리겠습니다.
1월 1일에....
ㅣ년전 설때만 해도 코로나가 콜레라 같아 안 모였었지만. 어제 용감하게 부스터접종하면서까지
모인 이유
2호가 결혼 전에 온가족에게 여친을 소개드리고싶다고 해서었습니다
처음와서 세배까지해서
"가족이 되어주어서 고맙다"고 덕담을 해더니
울컥 감동합니다.
누구보다 재미있게 살기를ㆍㆍㆍㅎㅎ
Posted using PLAY STEEM https://playsteem.app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예쁜 사랑 하세요~
2호님의 결혼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4달이나 남았습니다. ㅎㅎ
나름 즐기며 사는 편인데, 고독하고
재밌게...^^
축하드려요~^^
뿌듯하시겠습니다~ ^^
이야..축하드립니다!!
Beautiful photography! love in times of pandemic. ❤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