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1장] 구두
초등학생때까지는 오로지 운동화만 신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운동화만이 아니라 구두라는 것을 신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구두가 왜 그리 불편하던지..
먼지도 금방 쌓이고, 그러면 닦아줘야 하고, 발을 꽉 조여와서 활동도 쉽지 않구요. 무엇보다 뛰거나 할때,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한가지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복도같은 곳을 걸을 때 나는 구두발자국 소리가 왜 그 좋은지 복도를 왔다갔다 하기도 했었습니다.
탭댄스의 경쾌함 비슷한 느낌의 소리를 상상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전 구두와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ㅎ
오늘도 하루종일 구두를 신고 다녔는데요. 구두굽을 갈아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ㅋ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교복에 검정 구두 신고 다닌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구두굽의 또각또각 소리가 경쾌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현실은.. 운동화가 편하긴 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