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로사리아님의 심플 레시피 따라하기! 그리고 일본 물가 이야기.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유롭고 싶은 @ZORBA 입니다 :)

오늘 포스팅은 일본 물가 포스팅과 상여자 @rosaria님의 레시피로 요리를 한 내용입니다.
인터넷을 보다보면 일본 물가가 비싸다 아니다 뭐 말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실제 생활 물가가 어느정돈지 한 번 보시고 어느 정돈지 가늠해보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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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곳은 동네에 조금 규모가 있는 마트에요.
다른 마트들과 비교하면 가격대는 조금 더 비싸다고 하네요.

먼저 과일 종류들 입니다. 포도인지 거봉인지.. (일본어가 안되서 정확한 정보전달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
꽤 가격이 비싸 보이는데요. 또 바나나는 1800원~3천원대로 비교적 싼 모습입니다.
과일 가격은 전반적으로 좀 높아보여요.

그리고 로사리아님 레시피를 따라 하기 위한 재료들.
피망, 파를 사러 가봅니다. 6개들이 피망 138엔 파 한단 171엔 정도네요.
사실 한국에선 요리를 할 일이 없으니 가격 비교가 안됩니다ㅠ

우유는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1000ml 기준으로 200~300엔 정도 잡으면 될 것 같네요.
계란도 종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보통 10개 들이 기준 200엔이고 6개짜리 170엔정도.
사진에 보이는 건 굉장히 비싸네요 6알에 370엔 +_+

김치도 마트에 파는데요. 그리 크진 않고 몇끼 식사용으로 괜찮아요ㅋㅋ 350엔 정도.
과자는 한 봉에 100엔 이하로 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음료! 1.5L 콜라 149엔 정도고 보통 200엔 이하에 다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맥주류는 350ml 짜리는 보통 130엔 이하, 큰 캔은 230엔 이하로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오늘 장 본 것들!
전분가루, 돼지고기 민스, 파, 피망, 요구르트, 피넛버터 잼 다 해서 정확히 1301엔 들었네요.

그리고 오늘의 요리!

상여자 로사님의 볶음밥 레시피와 고추잡채 레시피를 참고해서 열심히 준비 했습니다ㅋㅋㅋ
사실 간 돼지고기가 아니라 잡채 용 고기였지만.. 요리 안해본 제가 뭘 알겠습니까..
계란도 빼먹고 와서 다시 가서 사오고...ㅋㅋㅋㅋ
요리의 길이란 참 힘드네요. 요리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완성 사진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여자친구랑 같이 먹으려고 아직 요리하지 않고 대기 중이에요ㅎㅎ
맛 보고 포스팅에 사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맛.. 있겠죠??

마지막으로 요리 무식자인 저도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올려주신 @rosaria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