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미니소(MINISO)?

제가 요즘 자주 방문하는 미니소 종각 점입니다.  

유니클로 생활용품 버전이라고 생각될 만큼 인테리어가 비슷합니다. 지나가다 호기심에 방문했는데. 요즘엔 올리브영 다음으로 즐겨 찾는 상점 중 하나로 등극했습니다.  :)  

미니소는 일본 라이프 스타일 SPA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 다이소와 견줄 만큼 가격이 저렴합니다.  

품질도 괜찮고, 깔끔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도쿄 중심으로 활동한 일본인 디자이너 미야케 준야와   중국 청년 기업가 엽국부회장이 공동 창업한 브랜드로 수석 디자이너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2013년 중국 광저우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고   현재 아시아 전역 1,600개 매장이 있으며, 한 달에 100여개 매장이 새롭게 열립니다.

우리나라엔 2016년 1월 서울 서대문구 신촌점을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북한 평양에도 진출했다고 하니 우리나라 다이소에 아주 위협적인 대항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니소의 성공전략  (인터비즈)

1. 온라인은 무시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소비자 경험 향상에 집중 
2. 일본/북유럽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감성과 중국의 유통 역량을 결합해 ‘저가 고품질’추구 
3. 패스트패션 브랜드처럼 제품을 자주 업데이트

최근 구입한 미니소 스탠드 핸디 선풍기입니다.

선풍기 본체, 받침대,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조용하고 견고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ㅎㅎ 가격은 10,900원! 가성비가 상당히 좋습니다.   완충시 5’~6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안면도 여행 가기 전에 산 쪼리 5000원도 안 하는 가격에, 디자인도 좋습니다.

미니소 생수 미니소 수석 디자이너 미야케 준야의 디자인 감각이 생수병에도 녹아있네요 독특합니다. 800원

매장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