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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운드 / 가요] 봄날은 간다

in #kr5 years ago

허진호 감독이 배우 유지태에게 빈컵처럼 연기해 달라고 했다고 하는데... 나이대에 따라 이 영화에서 주는 느낌이 늘 달랐습니다. 영화는 그대로인데 제 인생경험이 느낌을 다르게 만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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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죠 ^^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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