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KR-CLEAN 모두 동참해주세요

in #kr7 years ago (edited)

최근에 스팀잇에는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스팀잇에서 활동하는 분이라면 다들 불편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저는 가입인사에도 말씀드렸듯이 스팀잇에 가입하면서 큰 기대를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만들려고 했던 것과 흡사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하는 활동에 대한 댓가를 지급하고, 이 댓가가 기본소득의 역할을 함으로써 각자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여유,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여유, 서로에게 미소지을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다고 믿었고, 이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다 스팀잇을 만나게 되었지요.

※ 자세한 것은 아래 글을 참고 바랍니다. 스팀잇 가입 인사 및 자기소개 (부푼꿈을 안고...) https://steemit.com/kr/@think-big/5xkkak

큰 기대만큼 스팀잇에 좋은 글을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보시기에 제 글이 형편없이 보일지라도 나름 진정성을 가지고 글쓰기에 임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제 나름의 대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 적어도 kr 태그에서는 보팅조직이 활성화되지 않도록 다운 보팅을 해야 합니다.

    • 보팅조직에게 경고합니다. 본인들끼리 서로 보팅놀이 즐겁게 하세요. KR 테그에서 선량한 사람들, 뉴비들 보팅까지 받을 생각하지말고요. 그렇게 욕심히 많으세요? 적당히 하세요.
  • 나름의 분석을 통해서 KR 테그를 더럽히는 보팅조직의 글을 보면 ‘다운보팅 요청글‘을 올리고, 다운보팅을 시행하겠습니다.

  • 제 글을 보신 분들도 모두 다운보팅에 참가 바랍니다.

  • ‘다운보팅 요청글’의 수익이 들어오면, 문제되는 게시글에 다운보팅을 하고, ‘다운보팅 참여 댓글'을 달은 모든 분에게 1/N씩 나눠드리겠습니다.

    • 보상 받을려고 지적글 올린다고 비아냥대던 사람을 보았습니다. 문제제기를 한 것만으로도 스팀잇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좋은 글인데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그런 지적수준과 양심수준이 낮은 사람들의 논리에 맞춰 이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혹시 제 문제지적이 불편하신 분이 있으신가요?

왜 문제에 대해서는 불편해하지 않으세요?

혹시 동조자세요?


이번에 첫 번째 다운보팅을 할 게시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steemit.com/life/@godknows/3nmk28-2

현재 뷰가 5개, 댓글 무, 27개의 보팅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처음 발견했을 때는 뷰가 1개였습니다.)

해당 글의 수준이 낮다는 것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보팅조직의 활동의 산물임을 말씀드립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이 글에 다운보팅을 눌르시고, 다운보팅에 참여했다는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 글이 씌여진 날짜은 7월 1일입니다.

정확하게 7월 8일 내에 다운보팅과 댓글을 단 분들에게는 해당 게시물(다운보팅 요청글)에 들어온 수익을 1/N 나눠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을 보지 못하는 분이 계실 수 있습니다. 리스팀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개인 사정 또는 생각의 차이"로 인해 다운보팅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으셔도 좋고, 그 생각을 존중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면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리스팀 부탁드립니다.

※ 다운 보팅에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누가 "다운보팅에 참여"했는지 댓글만 보고 구분하기 어렵겠네요. 지금부터 다운보팅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참여]" 라고 댓글 앞부분에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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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시네요

[참여] 표절은 옳지 않습니다.

저 글 표절입니다 ㅡㅡ https://steemit.com/kr/@marginshort/5knypz 씽크빅님 덕에 발견했습니다. 다운보팅 이슈를 넘어선 문제인듯 합니다.

[참여] 저글은 심지어 표절이기까지 하더군요.....다운보팅할대상을 정말 잘고르신 것 같습니다. 다운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느낌으로는 서로서로간에 보팅체인이 형성된 집단의 분들은 아마 현금으로 스팀파워를 구입한 일종의 스팀에 투자한 분들이 아닐까 싶더군요.
그래서 자신이 투자한것에 대해서 회수받아야 되겠다는 느낌으로 간단한 글을 하나 쓰고는 서로서로간에 투자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글쓰기라기보다는 그냥 SBD채굴을 느낌이 들더군요.
스팀사용자분들이 지금 이렇게 자정작용을 위해 지적하고 있지만 자정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스팀제작진 자체적으로 이런걸 개선할 의지가 있어야 될 것 같았습니다.
그나마 최근들어 많은 분들이 너무 성의없는 글에 대한걸 지적하셔서 그런지 글내용이 조금은 더 풍부해지고 정성스러워진것 같군요 ㅋㅋ

sbg 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뉴비나 선량한 스티미언들이 KR 테그에서 저 사람들의 글을 보고, 상처를 입거나 낙담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저도 이문제점에 많은공감을하고있습니다 앞으로의 kr-clean 활동 적극참여하고 지원하겠습니다. @think-big님 팔로우 및 다운봇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처음에는 미약하겠지만 조금씩이라도 함께 나아가요.

전 예전에 스팀보안관 뽑는다고 할 때, 한 명의 보안관이 아니라 (보안관이라는 표현도 사실 좀 그렇습니다. 보안관에게 잡히면 범죄자 일까요?) 여러 명들의 스팀클리너를 뽑는게 어떨까...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 think-big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일리있는 지적인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이상한 아이디에 보팅해줬다고 '당신은 누구싶니까'라며 저격 한번 당했는데요...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목만 저렇게 쓰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서로 기분좋게 대화하며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던 사건인것 같습니다.

제 나이 올해 마흔이고 어디가서 저런 표현 들을 정도로 살아오지 않았는데, 얼굴도 모르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당신'이라는 표현을 들으니 아무리 참을려고 해도 화가 나더라구요.

위에 쓰신 내용들은 어느 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고요, 싸움이나 저격이아닌 스팀잇의 건전한 생태계발전을 위한 건강한 공론화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hink-big 님이 그렇게 했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마시길...

저격 한 번 당해보니 모든게 조심스럽습니다. ㅋㅋㅋ

'건전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건강한 공론화의 장' 이 부분에 적극 공감합니다.

저는 문제되는 게시물에만 '다운보팅'을 하고, 다운보팅 당한 사람이 다음 게시물에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작성하길 바랄뿐입니다. 문제되는 게시물을 올리더라도적어도 KR 테그를 사용하질 않길 원하고요.

문제되는 사람을 아예 스팀잇에서 쫓겨내려는 취지도 아니고, 관련자들을 모조리 처벌하자는 뜻도 아니오니 많은 분들이 이점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적어지면, 문제제기도 적어질것이고, 서로에 대한 그리고 스팀잇에 대한 믿음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think-big님 안녕하세요
님의 시 "덧없어라"를 읽고 또다시 님에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를 봅니다. 솔직한 나의 심정은 이렇습니다.

급해도 너무 급하다.
병이면 생겼으면 무슨 병 인지를 알고 근본적인 처방을 하던 대증요법 치료를 하던 해야지 단지 문제가 있어 보이니 무조건 해결부터 하자. 하는 이런 방법은 적절한 방법이 아닌듯 합니다.

이곳도 사람이 있는 곳이고 모두가 나름의 생각이 있으리라 봅니다. 그럼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활동하고 정착하신 그 분들도 님이 생각하는 부분을 인지하고 있겠지요. 그리고 방법을 모색하고 있을거구요.

이곳에 발을 들여놓은지 얼마되지 않은 우리들은 아직은 불만보다는 좀더 성실한 꾸준함으로 나의 작품 세계를 알리고 때를 기다리는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지금 생각하는 이런 방법은 님의 천년의 호수에서 말하는 그런 물결도 없을 것이며 찻잔에 폭풍에 불과 할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애정을 가지고 님에게 두번째로 장문의 댓글로 내 생각을 전하는것은 문학이라는 특히 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님의 작품을 보고 가능성을 보았기에 남다른 애정이 있고 세상을 살아도 내가 훨씬 더 살았을것 같아서 세상살이 선배로서 나서기가 민망함을 알면서도 조언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조금은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로 응원하는 분들도 아직 스팀잇을 이해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일듯 합니다. 님이 스팀잇을 진정 사랑한다면 작금의 이런 모습들은 거두어 들이고 보다 좋은 작품을 쓰기에 몰두하는 것이라 봅니다.

오늘의 긴 이야기는 님을 진심으로 아끼는 @cjsdns이란 작가가 님을 향한 애정 표현을 한껏 한것이라 느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염려해주시는 마음 감사하고, 말씀하신 내용에 일부 공감합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제 글의 앞부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는 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꿈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스팀잇 시스템과 유사한 면이 있어 활동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훌륭한 작가가 되길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스팀잇을 관심 있게 바라보고, 참여하는 와중에 진심을 담은 글을 올렸을 뿐이죠.

제가 '행동하는 양심' 글을 쓴 이유는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길 원하는 것도 아니고, 스팀잇 세계에 폭풍이 휘몰아치길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불만을 표출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요. 그저 제 꿈을 달성하기 위해 스팀잇을 대상으로 잘되기 위한 실험을 행할 뿐입니다. 보상을 주는 커뮤니티 안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자정작용이 가능한가? 우중의 비율을 얼마나 될까? 우중들에게 희망은 있을까? 문제를 지적하는 고발자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인간에게 좋은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은 존재할까? 그런 시스템이 존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요.

저를 '스팀잇을 위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전 그렇게 스팀잇을 사랑하거나 위하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원하는 목표와 유사하기 때문에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 뿐입니다.

오래 정착하신 분들이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그런 사고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 남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건가요? 실패할지언정, 미약할지언정 생각이 있다면 자신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그런 사고방식이 우리 사회를 이지경이 빠뜨렸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자기 자신은 추스르지 못하고, 사회를 좀먹으면서 투표만 잘하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될꺼라는 우중의 단순한 생각처럼요.

애정어린 댓글을 달아주셔서 마음을 담아 답변을 적어보았습니다.

@cjsdns 님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좋게 대답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시 제 대답이 불편하셨다면 이해 부탁드립니다.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 참고로 충고에 대한 저의 생각은 최진석 교수님의 말씀과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607969)

링크를 가서 보았습니다.
동영상은 나오지 않으니 글을 모두 읽었습니다. 줄여서 말합니다.
충고하지 마라 !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님의 작품은 볼지언정 님의 이런 충동질을 하는 글에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그러나 님보다 좀더 세상에 일찍 온것이 자랑은 아니라도 이런일에 충고 정도는 할수있는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것마저 거부한다면 소중한 에너지를 써가면서 해야할 이유가 없지요. 최진석 교수도 자존감으로 자신의 소중함과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 하는것이지 그이상은 아니라 봅니다. 지금에 보니 나역시도 최진석 교수가 언급하는 자살 이유와 문제 해결 방법을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는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5년전쯤에 나라는 제목에 작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cjsdns


예쁘다
내가...

보시다시피 무척 짧은 작품입니다.
그러나 최진석 교수님의 철학이나 사상이, 이야기 하는 자존에 대한 모든 생각이 녹아있는 작품이라 생각 합니다. 어쩌면 그분도 님에게 나와 같은 시선을 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cjsdns님의 think-big님을 향한 글은 참 사려깊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운보팅이 표적이 되었던 해당글은 현재 표절포스팅, 절도포스팅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해당링크를 첨부합니다. 확인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steemit.com/kr/@marginshort/5knypz

확인하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감사한 마음 전하며
think-big님이 애초에 문제 제기를 했을때는 표절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표절로 인한 다운 보팅이 이야기 되었다면 내가 댓글로 긴 설명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런 표절 현상은 생각지도 못했지만 도저히 용납하기 어려운 문제로 대책이 강구 되어야 옳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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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 👏 건승을 빌어여 드디어슬슬 활동하시기 시작하시는군여 좋은주말되세여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다운 보팅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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