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마시'를 소개합니다.-I introduce my friend "Masi".

in #kr7 years ago (edited)

저는 아침이면 2층 거실에서 명상을 합니다.
그러다보면 하늘이 점지해준 아이들이 머리 위로 사르르 내려오곤하죠.
낙엽이 떨어지듯-
그렇게 떨어지면 저는 그려봅니다.
물론 도구는 붓과 화선지와 채묵, 그리고 먹입니다.
I meditate in the living room on the second floor in the morning.
Then the children who keep the sky come down quietly over my head.
As dry leaf falls -
When it falls, I try to draw.
The tools are brushes and oriental paints.
마시모자.jpg

아...이 소녀는...소녀 맞죠? 누구지?
모자쓰고 나타난 존재는 거의 없었는데-날이 쌀쌀해져서일까요?
앗! 이 소녀인가보다!
Oh ... This girl is ... a girl, right? Who is it?
There were few hats that appeared to be wearing hats - did it get chilly?
Oh! This girl is ...
마시하트.jpg
마시!
얼마만인지.....아마도 15년은 된것 같습니다.
그녀가 다시 세상에 나타날 때가 된걸까요?
Masi!
It's been 15 years.
Is it time for her to appear again in the world?
어려보이지만 나이는 솔찬히 든거로 기억합니다.
처음 만났을때 나한테 말을 놓아서 당황 좀 했었죠.^^
아주 당돌하고 깜찍한 친구입니다.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더 어려보였는데...그 무렵의 모습을 찾아볼게요.
When I first met, I felt embarrassed by making me comfortable. ^^
She is a very cute friend.
When I first met her, she looked younger ... and I'll look at that time.

마시짱(리).png
이제 마시와의 약속을 실현할 때가 된 모양입니다.
우리 둘 사이의 비밀약속이 있거든요.
내가 그걸 안지키고 딴짓하고 있을땐 ..
It is time to realize the promise of Masi.
I have a secret promise between us.
When I do not keep it and do something else ..

이렇게 삐지곤 하죠.
설레네요!
이번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니 뭔 일이 생겨도 생길 것 같은데요?
She used to make this look.
I'm thrilled!
This time she appeared to be more mature, and I think something will happen here?

follow_tata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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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저 두번째 그림 뭔가 너무 아름다워요 ㅎㅎ

아! 하트를 슬라이스로 썰어서 날려드리는 마시!
그런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그림이 다른거 보면 참 묘한거 있죠.

우와 그림 느낌 너무 좋아요!! 귀엽고 따듯해요! 성장한 마시는 우아하고 어린 시절 마시는 넘 귀여워요 ㅎㅎㅎ 저런 귀여운 친구와 하신 비밀약속이 뭔지 궁금하지만 말할 수 없으니 비밀인거겠죠! 보팅하고 팔로하고갑니다~ㅎㅎ

일러스트님 닉네임이 분명해서 좋으네요.ㅎ 저도 팔로했습니다. 여기 스팀잇에서의 안착비결은요.
그냥 진실하게 자기 를 , 자기 삶을, 자기 생각을, 잘 드러내주는거에요. 가리고 어색해하고 하는 분들은 다 사라지고 진심으로 다가오는 분들이 기쁨을 누리는 곳이죠.

마시와 타타님 사이의 비밀 약속이 뭘까 궁금합니다!!~
삐친 표정을 보니 어서 약속 지키셔야할것 같습니다. ^^

그러게요. 더는 미룰 수 없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녀가 진두지휘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마지막 그림에서 마시의 삐친마음이 잘 드러나는것같네요 :)

그죠. 여자마음 자꾸 삐지게 하면 안되는데...^^;;;

그림이 날이갈수록
정겨워지네요~^^

뭐가 더 열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정겹고 따스함이 나중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킬는지...

참 언제봐도 붓그림이 신기방기..ㅎㅎ
중간에 나오는 '솔찬히'가 솔찬히 방가워브네요

아따 그라요이~! 그라고 봉게 솔찬히-가 사투리인갑네요?

ㅋㅋㅋㅋ
아따 글제라!!!!

그림 뭔가 느낌있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제이탑님! 장작불내가 정겨워지는 초겨울이네요.^^

타타님 명상의 깊이는...
마시라는 아름다운 아가씨는 사랑의 화신인가요?
플로라의 입에서 꽃이 솓아지듯
손끝에서 하트가 꽃닢처럼 날리고 있으니
기다리겠습니다.
비밀 약속이 실현되시는 날을

네! 그 약속을 이루려고 매일매일 몇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온세상에 사랑의 실현을 위해 문자라는 도구를 사용합니다.
이 소녀 마시-문자소녀라는 별명을 제가 붙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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