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 붙어있는 고조선

in #kr9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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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서재에서 창을 바라보면-
저런 글씨가 붙어있습니다.
誠 信 愛 濟
禍 福 報 應
여덟 글자가 전서(고문)체로 써 있습니다.
낙관도장인 活人으로 되어 있죠? 제 호(號)입니다.
이 여덟글자---
고조선 시대에 우리 민족이 지키고자 했던 대 강령입니다.

誠-말한 바(言)를 반드시 이루자(成).
사람(人)의 말(言)은 힘이 있으니 마땅히 지켜라.....................등인데-현대인들은 이런 식의 해석이 딱딱할까요?
그럼 부드럽고 격조높은 옛 성현의 목소리로 들어봅니다.

"사람의 말이란 말이여? 저 짐승과 달라서 실현시키는 힘이 녹아들어 잇단 말이시!
그러니 함부로 뱉으면 쓰것어 못쓰것어?
꼭 이룰것만 말하되, 말 뱉어 놨으믄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이루라 이말이여!
글고 니 맘같지 않은 사람들 많제? 그게 그 사람들 잘못이 아니라 니 속이 밴댕이 속처럼 좁단 뜻인거 알어 몰러?
니 속말머리가 좁디 좁은 섬마냥 생겨갖고 고립되어 있는거라.
그 섬들 사이에 다리를 놔라말이다. 거 머시냐...b릿지옵어 t래블드 웟터!....
무엇으로 다릴 맹그냐고? 사랑이며 감사라...감사를 느끼는 순간-이어져불고, 사랑하면서부텀 엄청나게 팽창하는기라!
여그까지가 誠 信 愛 濟 니라. 그럼 난 이만..주막집에 약속이 있어서...."

"아유! 환웅님! 뒤에 남은 네글자도 풀고 가셔야쥬~! 주막집은 뭐 침발라논거 있어요? 나중에 저랑 가유 제가 쏠거잉게."

"뭐 그런다면야...거기 동치미가 쥑인다! ㅎ 화복보응이라....
느그들은 재앙이 싫재? 복은 얼씨구나 하재? 고거이 다 정확하게 원인이 있어서 돌아온 것이란걸 알아야 혀!
재앙이 싫으면 재앙의 씨앗을 심지 말어!
복을 받을라면 복의 씨앗을 맨날 심으란 말이여!
재앙의 씨앗이 머시냐고? 나밖에 없다는 나뿐 생각이지 머여?
복의 씨앗? 그것은 뭣이까? 나 얼릉 가야항게 니가 대신 대그빡 좀 굴려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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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말에는 힘이 녹아들어가 있다!!!!! 그래서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 이 말이 제일 와닿네요. 요즘 TV보면 거짓말쟁이들이 워낙 많아서 ㅎㅎㅎ

공감의 느낌표 무려 다섯개 !!!!! 고마워요. @iieeiieeii님!
제 가슴이 다섯번 화끈하게 바운스 했답니다.ㅎ

뿌린대로 거두거늘 뿌리는 씨앗이 재앙의 씨앗인지 복의 씨앗인지 분간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누킹님 어제 댓글이라는 복의 씨앗을 뿌리시더니 오늘 복 받으셨죠? ㅋ
(저두요^^;)

와우~ 멋지네요^^ 잘읽고 갈께요~~ㅋ

와! 바로 오셨네요. 어째 집에서 은은한 커피향이 나더니만...ㅎ
고마워요. 자주 들러서 쉬어가세요.

서체가 멋집니다!
잘보고가요^^

아 그래요? 케네이드님!(발음 맞나요?) 고마워요. 저도 여태 님의 공간에서 놀다 왔어요.ㅎ

카나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이름은 따왔죠 후후~
제 블로그 방문 감사드려욧(≥∀≤)/

사람에게는 실현시키는 힘이 녹아있다는 말"
삶에 대한 의무와 책임, 그리고 힘을 주는 말이네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길마님! 와주셨군요! 언제나 반가워요. 공감해주심도....제겐 큰 힘이 되요.

타타님의 힘있는 한마디 한마디도 엄청 좋습니다

흐뭇~~~^^ 길마님 행복감을 잘 퍼지게 하시는군요!
그게 고래의 제1요건이 아닌가 합니다.

😅 제가요?!
아닙니다. 미천한 멸치입니다. 타타님이야말로 영향력이 크세요.

뭔가 들어봤던 내용인 것 같은데, 고조선의 대강령이였네요~ 오늘 오전에도 뭔가 배우고 갑니다 ^^

참전계경의 서두에 나와 있죠. 저 여덟글자를 자세히 풀어놓은 책이 참전계경입니다. 대단한 지혜모듬이라고 느껴져요. 고마워요! 빗블루님!!!ㅎ

제 자신에겐 수오지심, 타인에겐 측은지심으로 살려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님의 댓글을 보는 순간-님 속에 어둠 속에 눌려있던 아이가 꿈틀! 하고 일어서려 했어요. 아.......자신 안에서도 측은을 느끼면서 바라봐줘야 하는 존재가 있겠죠.

타타님의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는듯 한데요. ^^

우리^^ 손 잡고 가요! 킹빗님!
오버 더 레인보우!

전서체는 구불구불 하군요 ㅎㅎㅎ
잘 알아보기힘든데, 전서체로 쓴 글씨를 알아보려면 따로 공부를
해야 할까요?! ㅎㅎㅎ 그나저나 행복과 불행의씨앗이라니...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는말이왜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전서체는 그대로는 식별이 어려우니 옆에 해서나 행서로 협서를 달아주죠.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죠! 그 눈물 속에 비친 은하가 보이시나요?

직접 작성하신건가요? 전에 붓으로 그린 그림도 놀라웠지만 이런 서체는 더더욱 놀랍네요.
붓글씨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https://steemit.com/kr/@tata1/7yjb4v-1 요기에 제가 붓을 잡은 이야기를 올려뒀어요. 13일전 올린거지만 보아주시겠어요?
https://steemit.com/kr/@tata1/6gd8tr-2 요건 2부고요.

미리 글로 작성해두셨군요.
지금 당장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아...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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