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해도 자유여행 후기-14 홋카이도 노보리베쓰 마린파크 닉스(登別マリンパークニクス)
일본 북해도 자유여행 후기-14 홋카이도 노보리베쓰 마린파크 닉스(登別マリンパークニクス)
두여자는 아직 우리나라 70-80년대를 사는 사람처럼 보인다. 예전에 일본이나 홍콩가면 Shopping하러 가는 줄 알고 세관에서 짐을 면밀히 뒤졌다. 카메라, 캠코드, 워크맨 같은 제품은 한국에서 구하기도 어렵고 외국에서 사는게 훨씬 쌌다. 물건 사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지만 당시에는 세관 통관하는 게 더 큰 문제였다.
정상적으로 신고하지 않고 루이뷔똥 같은 비싼 가방을 마치 사용하던 것처럼 해서 들고 오다 걸리는 경우도 다반사였고 그런 고가의 물건을 사기 위해 외국 명품가게 앞에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한국사람도 많았다.
당시에는 친구나 가족에게 줄 선물 사는데 엄청난 정신적 압박을 받았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가 물건을 일체 사지 않게 되었다. 한국에 없는 게 없고 가격도 한국이 더 싸다. 굳이 멀리서 힘들게 선물을 사가도 받는 사람이 별로 좋아 하지도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후라노가는 길에 노보리베쓰시 마린파크닉스에 잠깐 들렸다. 해양테마파크인데 안에는 들러가지 못하고 겉만 보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아마 입장료도 상당할 것 같고 하루 일정에 비에이 후라노까지 들러야 해서 들어가 관람할 시간도 없었을 것 같다.
마린파크는 "해양 공원"이라는 뜻으로 이해가 되는데 왜 닉스라는 생소한 이름이 왜 붙어 있는지 궁금했다. 닉스(ニクス)란 독일 신화에 등장하는 물의 요정을 의미한다. 닉스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요정으로 알려져 있다.
노보리베쓰 마린파크 닉스(登別マリンパークニクス)
노보리베쓰 마린파크 닉스는 홋카이도 노보리베쓰시에 위치한 테마 해양 공원이다. 중세 유럽의 성을 모티브로 한 외관과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공원 전체가 중세 유럽의 성을 연상시키는 건축물로 꾸며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약 400종, 2만 마리의 해양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펭귄, 돌고래, 물범, 해파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돌고래 쇼, 펭귄 퍼레이드, 바다사자 쇼 등 다채로운 쇼가 매일 진행된다. 아크릴 터널을 통해 바닷속을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물고기와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관람차, 회전목마 등 간단한 놀이기구도 갖추고 있다.
요즘은 과자 같은 걸 많이 사 오더라구요 ㅎㅎ
부담도 없고 괜찬은 거 같아요 !!
예 일본에서는 과자나 빵 같은게 선물로 괜찮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