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따라 길 따라, 한가위 차박 여행기-16 여수(麗水) 돌산도(突山島) 향일암 (向日庵)
바람 따라 길 따라, 한가위 차박 여행기-16 여수(麗水) 돌산도(突山島) 향일암 (向日庵)
오동도를 나와 노점상에서 게로 국물을 만든 어묵을 하나씩 먹고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도를 갔다. 가면서 와이프에게 점심 먹을 만한 맛집을 검색해 보라고 했더니 너무 멀어 가는 중에 보이는 작은 식당에 그냥 들어 가잖다.
가지수가 더 많은 스페샬점심정식이 25000원으로 꽃게정식(35000원)보다 싸다. 횡재한 기분으로 시켰는데 생선구이는 어제 구워놓은건지 딱딱하게 식어 있고 여수의 특산물이라는 게장도 그렇게 싱싱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지역 음식을 맛보는게 여행의 묘미인데 여수까지 와서 이런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게 억울했다. 와이프가 주인에게 한마디해야겠다고 하는 걸 간신히 재제했다. 맛없고 마음에 안 들면 안가면 그만이지 굳이 주인의 기분을 나쁘게 할 필요까지는 없다.
돌산도(突山島)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속하는 섬으로, 한반도 남해안에서 규모가 큰 섬 중 하나이다. 여수 육지와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제2돌산대교)로 연결된 연륙도로 여수 관광의 핵심 지역 중 하나로, 돌산공원, 향일암, 무술목(임진왜란 전승지) 등 주요 명소가 위치한다. 특산물인 돌산갓과 이를 이용한 돌산 갓김치로 유명하다.
향일암(向日庵)
돌산도 끝자락 금오산(金鰲山)에 위치한 사찰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향일암은 양양 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 보문사와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 도량(관음성지) 중 하나로 꼽힌다.
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며 중생의 소원을 들어주는 성스러운 곳을 뜻하며, 이곳에서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름처럼 동쪽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경관이 특히 아름다워 일출 명소로 매우 유명하다.
향일암의 중심 법당인 원통보전, 원효대사가 처음 터를 잡고 참선했다는 평평한 바위인 좌선대와 원통보전 뒤편에 있는 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원효대사가 참선을 마친 후 무거운 경전을 올려두었더니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책바위(경전바위)가 볼거리이다.
해탈문(石門)
향일암 경내로 오르는 길에는 거대한 자연 암석 사이의 비좁은 틈을 지나야 하는 구간이 있다. 이를 해탈문이라 부르며, 몸을 낮추고 겸손하게 통과할 때 속세의 번뇌가 사라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에서 사찰 스님이 사진을 찍어 주고 있어서 줄을 길게 서 있었다.
Wow, @syskwl, this travelogue is captivating! Your Han Ga-wi road trip to Yeosu and Dolsando is a treat for the eyes, especially those stunning shots of Hyangiram Temple clinging to the cliffs!
I felt your frustration with the disappointing meal – it's the worst when local cuisine doesn't live up to expectations! But your balanced perspective on handling it is commendable.
The photos really capture the beauty and serenity of Hyangiram. That 해탈문 (stone gate) looks like a unique and meaningful experience. Thanks for sharing this journey and the practical tips for visiting! What was the highlight of your visit to Hyangiram? I would like to visit there someday.
해탈은 어려워도 문을 지나야지요.^^
해탈문이 정말 좁아서 뚱뚱한 사람은 지나가기 어려워요,
Hi! I'm the solo developer behind the Steem Virtual Machine (SVM) — an initiative to bring EVM compatibility, smart contracts, and DeFi to the Steem ecosystem while preserving its zero-fee, identity-first foundation.
I’ve recently published three key updates:
SVM is now fully MetaMask-compatible (Chain ID: 8163), has a live Blockscout explorer, and is officially tracked by DeFiLlama — marking Steem’s entry into the global EVM and DeFi landscape.
If you find this work valuable and aligned with Steem’s growth, I’d be honored by your witness vote for
blaze.appsand any feedback you can share. Every vote helps secure the network and accelerate SVM’s development.Thank you for your time and support! 🙏
— A developer from Nepal, building Steem’s next frontier
요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어느 지역을 가던 안 좋은 인상을 남기게 하는
음식점들이 꼭 나오내요 ;;;;
손님들에게 왜 정성을 다하지 않는지 ㅠ.ㅠ.
관광객상대로 하다보니... 이제 가면 언제 다시 오겠나하는 생각이겠지요.
2인 5만원 밥상치고는 좀 비싸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