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6 거북바위 펭귄바위

in #kr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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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불곡산-6 거북바위 펭귄바위

거대한 미국은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벗어나 금융업으로 돈을 벌고 있다. 원가가 거의 없는 달러를 팔아 그들이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뿐만 아니라 주식이나 투자로 전세계의 부를 모아드린다.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주식이 오르는 시장은 미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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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 중 주가가 1년 사이에 10배 이상 뛰는 그런 회사는 없다. 우리나라 GDP의 거의 20% 가까이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원 선에서 턱걸이하고 있는 수준으로 미래가 암담하다. 삼성전자에 투자한 수많은 개미들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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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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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은 파충류의 일종으로 전세계에 걸쳐 240여종이 살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큰 거북이는 가죽등거북이이며 길이가 무려 3m까지 자라며, 무게는 최대 916kg에 달한다. 가장 작은 거북이는 점박이거북으로, 길이가 8cm에서 10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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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쿠바다이빙하러 여러 번 갔던 말레이지아 시파단 바다 밑에는 수많은 거북이들이 살고 있다. 이 바다 거북은 주로 알리게이터 거북(Alligator snapping turtle)이며 크기는 1m 정도이고 무게는 최대 100kg에 달하는 거북으로 성격이 온순해서 위에 올라타고 수영해도 가만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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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돌거북은 주둥이가 뾰족하게 나온거 외에는 거북이라고 연상시킬 만한 단서는 찾을 수없었다. 아무튼 바위 곳곳에 바위이름을 붙여 놓은 지자체의 열정은 인정해 주어야겠다. 전국 어떤 산에 가봐도 이정도의 바위에 이름표를 붙여 놓은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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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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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재미있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이다. 에니메이션이나 다큐멘타리 영화로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펭귄은 남극 대륙을 비롯한 남반구의 차가운 바다에서 서식하는 새이다. 날지 못하는 날개를 가졌지만 수영할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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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은 세계에서 가장 큰 펭귄으로, 키는 약 1.2미터, 무게는 30~40kg에 달하고, 그 외 아델리펭귄, 긴꼬리펭귄 등이 있고 전세계에 18종이 서식한다. 펭귄은 뛰어난 수영 실력을 자랑하며, 물속에서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인다. 먹이는 주로 크릴, 물고기, 오징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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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펭귄바위는 펭귄의 귀여운 모습이 어느정도 반영되어 있어 합격점을 주고 싶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펭귄 인형을 보는 듯하다. 마당바위처럼 넓고 평평한 바위 위에 달랑 홀로 올려져 있는 폼이 멀리 고향 남극을 그리워하는 듯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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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바위는 살 찐 펭귄이 뒤뚱 ! 뒤뚱 ! 산을 올라 가는 거 같아요 ㅎㅎ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귀여운 펭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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