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비경, 설악산 흘림골 주전골-6 주전(鑄錢)골 용소폭포(龍沼瀑布), 선녀탕(仙女湯)

in #kr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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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비경, 설악산 흘림골 주전골-6 주전(鑄錢)골 용소폭포(龍沼瀑布), 선녀탕(仙女湯)

흘림골과 주전골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굳이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흘림골에서 주전골로 넘어가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용소폭포 방향이고, 곧장 가면 주전골 본류다. 나는 K 산악대장을 따라 용소폭포로 향했는데, 다른 팀원들은 바로 주전골로 직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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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대장은 흘림골 공터에 주차한 차를 가지러 가며 차가지고 오색 주차장 쪽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용소폭포로 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 때문에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여기까지 와서 용소폭포를 놓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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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대장은 주전골 대신 자기와 함께 차가 있는 곳으로 가자고 했지만, 나는 주전골의 비경 사진을 꼭 찍어야 했기에 용소폭포를 보고 다시 주전골로 돌아왔다. 약 1.2km 거리를 더 걸어야 했고, 팀이 나 때문에 기다린다는 생각에 걸음이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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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색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K 대장의 차가 아직 도착하기 전이었다. 기존 팀에 꼽사리 껴 온 처지라 아무 말 없어도 눈치가 보였다. 주전골도 멋있었지만, 역시 흘림골의 경치가 더 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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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鑄錢)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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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골은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대표적인 탐방로이자 명승지이다. 조선 시대에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승려로 위장한 도둑들이 몰래 숨어 위조 엽전(가짜 돈)을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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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명소로는 철분과 탄산수 성분이 섞여 톡 쏘는 맛이 나는 오색약수터, 바위 꼭대기에 한 사람이 겨우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좁은 공간이 있는 독주암(獨坐岩), 금강문(金剛門), 성국사(옛 오색석사) 용소폭포, 선녀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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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폭포(龍沼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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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남설악 지구,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주전골에 위치한 폭포로 높이는 약 10m, 폭포 아래 소(沼)의 깊이는 약 7m이다. 용소폭포에는 천 년 묵은 암수 이무기 두 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 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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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놈은 먼저 용이 되어 승천했으나, 암놈은 미처 준비가 안 되어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때문에 폭포 아래의 바위가 이무기가 또아리를 튼 모습과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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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仙女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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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는 전설이 깃든 맑은 웅덩이(탕)'이다. 설악산 남설악 지구 주전골 탐방로에 위치하며, 폭포 자체보다는 계곡물이 오랜 세월 동안 바위를 깎아 만든 깊고 맑은 웅덩이(소, 沼)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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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웅덩이가 마치 욕조(탕)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선녀탕'이라 불린다. 물이 맑고 주변의 기암괴석 및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루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특히 물빛이 옥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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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전에 가봤는데 선녀탕이 기억이 납니다~~

주전골보다 흘림골이 훨씬 볼거리가 많은 듯합니다. 선녀탕 주변에 단풍이 안 보입니다.

암벽 ...계곡....
곳곳에 단풍이 물들어 가는 ....
절경 입니다 .....

올해 단풍이 그렇게 예쁘지는 않는 듯합니다.

Wow, @syskwl, these photos of Seoraksan National Park are absolutely breathtaking! The landscapes of Jurjeon and Heullim valleys are stunning, and you captured the beauty of Yongso Falls and Fairy Pond so vividly. I especially loved the shot of the emerald waters of Fairy Pond – it truly looks like a place where mythical beings would bathe!

Your determination to see and photograph Jurjeon Valley, even when it meant a longer walk and keeping the team waiting, is admirable. The historical tidbit about the valley's name, linked to the illegal minting of coins, adds an intriguing layer to the natural beauty.

Thanks for sharing this virtual hike with us! It's inspiring to see such incredible natural wonders, and your post encourages everyone to appreciate and protect these landscapes. I'm sure other Steemians will also enjoy this journey. Have you been to other national parks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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