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부자? 부자 아닌 부자? (부제 : '영원한 내편'님이 하사하신 글 1편)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tylegold 입니다.
오늘은 반팔을 입고 나왔지만, 전혀 춥지 않은 완전한 봄 날씨군요. 흐리지만 않으면 더 좋을것 같은데 아쉬운 아침입니다.


오늘은 '영원한 내편'께서 메신저로 툭 던져준 글귀를 올려 볼까합니다.
저보다 글재주가 뛰어나니 '영원한 내편'님이 하사하신 글로 종종 포스팅 할께요.^^

영원한 내편: 저와 같은 이불을 덮고, 제 딸의 어머니기도 하십니다.^^

다운로드.jpeg
<출처: http://inski.net/m/49>

친구모임에 명품가방들고 나와 차한잔, 밥한끼사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부자일까?
부자처럼 풍족하게배풀줄 아는가
끊임없는 욕망과 자기만족으로 계속 가난한가?
보여줄 부는 있어도 베풀고 나눠줄 부는 없는게 오늘 우리가 계속 더 많이 힘들어지는 이유가 아닐까?

아침부터 하사하신 글귀에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한 내편'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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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모임에 명품가방들고 나와 차한잔,
밥한끼사지 못하는 사람이 과연부자일까?

공감합니다. 명품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 가치관을 비난할 순 없지만,
친구가 되긴 힘들꺼 같아요ㅋ

자기꺼만 생각하고 남을 돌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그렇죠.^^
스팀잇을 하는 사람들에겐 보기 힘든 모습아닐까 싶습니다.
셀프보팅만하고 남의 글에 보팅하지 않는... 그런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내 편이 있다는 건 정말 소중한데 너무 가까이 있다보니 소홀할때도 있네요 ㅎㅎ

맞습니다. 가까울수록 더 챙겨야죠!!^^ 답글 감사드려요.

뭘해도 내편이있다는건 너무행복한거 같아요^^

맞아요.^^ 내편이 있음은 정말 큰 행복이죠.^^

어제 어느 한 분때문에 오늘이 발렌타인? 화이트 데이?? 인 것을 알았습니다.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다는 것을 까먹네요 ㅋㅋㅋ

오늘은 저도 부모님을 위해 뭔가를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핫!! 오늘따라 프로필사진의 얼굴이 더 미소를 띄고 있는것 같네요. 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은 것 때문이겠죠.^^
뭔가 배풀수 있는 하루가 되면 좋겠네요.^^

훌륭한 분을 내편으로 두셨네요. ^^
하사하신 글, 저도 잘 읽고 갑니다. ㅎㅎ

오홋!! 네 그분께선 훌륭하시답니다.^^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더 감사드리네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어느정도 소득수준이 된다면
베풀줄 알고 인생의 즐거움을
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스티밋에는 이게 잘되어있죠. 가진자의 배부는 은혜~~^^
나눔의 기쁨은 생각보다 즐겁죠^^

남들에게 보여줄거 신경쓰다보면 머리아파요ㅜ그런사람들보면 살짝 얄밉기도 하고요 ㅎㅎ

하지만, 우리의 삶속에는 그게 큰 부분을 차지하죠.^^ 그래도 아무것도 나누지 않고.. 삶을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스크루지 할아버지 처럼 될지도 모르죠.^^

안녕하세요^^
COSINT가 진행하는 < 보팅 파워를 나눠 드립니다 #3 >에서 나왔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한 포스팅 기대할게요!

오홋!!! 이벤트가 끝난줄 알았는데.. 저도 포함이 된건가요.^^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귀함이 남에게 보여주고 뽐내기 위한 것이고, 남에게 나눠주기는 싫고,
세상이 다 그렇지요. 뭐~~~

맞아요. 인생사가 다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이걸 싫어하는것도 인생사겠죠.^^
yangmok701님은 프로필사진이 인상적이라 다른분들글에 많이 뵜어요.^^ 이렇게 제 글에도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영원한 내편"님에서 참 정감있고 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서 흐뭇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stylegold님의 편님(헥~ 헥~ 부르기 힘드네요)께서 하사하신 글귀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바른 생각을 갖고 계십니다. ^^ 행복하시겠습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희 와이프 칭찬까지 해주시니!!! 제가 꼭 이말씀 전달할께요. 엄청 기뻐할것 같아요.

영원한 stylegold님의 편님

이말은 결혼식날 미용실에서' XXX신부님 남편님'이라는 이름표를 받았을때가 기억나게 하네요.ㅋㅋ

아, 또 그런 에피소드가 있나요? 저만 당황스러운 것이 아니라 미용실에서도 신부님과 남편님에게 약간 당황스러웠겠어요. 이왕이면 이렇게 전해 주세요.

@stylegold님의 사모님은 참으로 마음 따뜻한 분이라는 것을 @stylegold님과 주고 받은 글에서 알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글을 읽는 제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아직도 이 세상은 선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 1명이라도 더 있구나라는 생각에요. @stylegold님에게는 "스팀의 포스가 함께하길 feat.@flightsimulator", 사모님은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지금의 미모도 20대처럼 늘 유지되는 축복이 내려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stylegold님을 비롯한 가족 모두와 화목하게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를 전해 주세요. ^^

와우 이렇게 정성스런글을 올려주시니.. 그 고마움 어떻게 다 갚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미모도 20대처럼 늘 유지되는 축복" 이구문을 가장 좋아할것 같네요.
즐거운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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