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포장된 와인이 안타깝다. (부제: 저렴한 와인소개)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tylegold입니다.
주말에는 스라밸을 위해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다 보니, 이렇게 새벽이 되어야 스티밋에 들어올수 있게되네요.^^ 답글이 늦거나 해도 이해 바랍니다.^^

Thank you!!

압둘라님께서 이번에도 은혜를 배푸셔서 200스파를 임대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받은 은혜 많은 분들께 보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와인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 와인 좋아하시나요?
저는 와인을 정말 좋아합니다. 매주 최소 한 병은 마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와인 너무 비싸지 않아?
  • 어울리지 않게 무슨 와인?
  • 그냥 쏘맥이나 먹어!

선입견

이런사람들 대부분은 와인은 비싸고, 고상한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취미로 인식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쉽게 즐기는 맥주처럼 와인이 우리에게 저렴한 주류로 인식 되었다면, 사장님 찬스를 이용해서 회식때도 그리고 워크샵 등에서도 편하게 마실수 있었을 건데 말입니다.

저렴한 와인 소개

그래서 저는 다른말 안하고 가성비 끝내주는 와인을 소개함으로써, 이런 인식의 개선에 0.05%(제 보팅 100%금액) 만큼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와인의 가격은 5,900~6,900원 와인입니다.
(생맥주 가격이 4천원에서 5천원사이 인건 아시죠?)

장보러 가시는 마트가 정해져 있으시죠? 그래서 각 마트별로 맛있고 저렴한거 하나씩 추천드리겠습니다.

마트사진이름품종가격
홈플러스빈야드카베르네 쇼비뇽5,900원
롯데마트L카베르네 쇼비뇽6,900원
이마트G7멜롯6,900원

맛에 대해서는 제가 구구절절 적어드려도, 타닌이니 초콜렛 향이니 이런말들은 드셔봐야 알수 있습니다. 장담 하건데, 아래의 와인들은 최소 2만원대 와인만큼 맛있는 와인입니다. 정말 강추강추 합니다.!!

커피는 아무것도 몰라도 충분히 즐기는천처럼 그냥듯드시고 맛있다 맛없다쯤으로 평해도 된답니다.


글을 맺으며...

와인을 정말 좋아하고, 스티미언들과 이 멋진 걸 소개를 잘해주고 싶은데. 처음부터 품종,역사 등을 설명하면 더 별로일듯 해서 일단 선 추천후 반응이 좋으면 제가알고 있는 와인 지식이나 더 비싸고 맛있는 와인을 추천해보도록 할께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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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야드! 저도 종종 마시는데 쉬라즈도 같은 가격이고 맛있어요ㅎ

소몰리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등,2등한 와인이 빈야드 까쇼와 쉬라죠^^ 가격도 다른것들에 비해서 천원싸니 가성비로는 따라올자가 없죠.^^ 문제는 저희집 근처에는 홈플러스가 없다는 사실.ㅋㅋ

오오 1,2등씩이나 한줄은 몰랐네요ㅎㅎ
저는 늘 홈플만 가서 다른마트 제품은 잘 몰랐는데 잘 적어둬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국내의 저가 와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 했답니다.^^ 기사 참고하세요.^^
http://www.hankookilbo.com/v/6dc9cf4235b54308a94e611c324335fd

앗 감사합니다 :D

와우!! 리스팀 감사합니다.

저는 저가의 화이트 와인을 참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예전처럼 많이 마시지 않지만 손님들 왔을 때 지하의 홈바에서 함께 질좋고 저렴한 화이트 와인을 마시는 것 만큼 멋진 일은 없지요. 여기는 미국이라 와인의 종류도 정말 많고 저렴한데 제가 꼽는 가성비 최고의 와인은 Ste Michelle 의 Riesling 과 Chateau Monconteur 의 Vouvray (Chenin Blanc) 인데 후자는 한국에는 구하기 힘든 것 같더라구요.

와인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와우 정보 감사합니다.!! 미국이면 정말 와인도 저렴하고 정말 좋을것 같아요.!! 한국에도 이젠 많이 저렴해졌지만, 유럽이나 남미 등에 비해서는 여전히 비싸거든요. 추천해주신 와인 바로 찾아서 마셔봐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랑 이웃이 아니시라 팔로잉도 하고 찾아가볼께요.^^

비싸고 싸고 문제가 아니라 옷처럼 자기에게 맞는 맛이 있는 걸요 비싼 와인만 좋은 와인이라고 말하면 되려 무식한 소리 듣습니다 ㅎ

맞아요. 사람마다 자신의 기호가 있기 나름이죠...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와인은 뭔가 보여주기 위해서 마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제법 있어서 그들에게 와인은 맥주처럼 얼마든지 편하게 즐길수 있다 라고 말하고 싶어서 싼 와인을 소개하는겁니다.^^

특히 샵에서 더 그런식으로 권유하니 어이없는 경우가 얼마나 많다구요 ㅎ 제대로 셀렉 할 여유도 주지 않음 옆에 와서 자꾸 비싼걸 영업하고 ㅠ

그러니까요. 그래서 제가 먹어본 저렴하고 맛난 와인을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와인을 정말 좋아하는 직원이 소개해주는건 정말 맛있는것도 많은데.. 그냥 교육받아서 앵무새 처럼 하는경우에는 호객되기 쉽죠.

우와, 제가 좋아하는 주제를 다뤄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ㅎㅎ 제가 요새 술을 못해서 사랑하는 와인도 못 마시고 있긴한데... 나중에 다시 마실 날을 위해서 외국나갈때마다 좋은 와인을 한병씩 사갖고 들어오거든요 :)

글에서 적어주신 내용으로 돌아가면,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와인은 고급품(?)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리고 와인을 모른다는 것을 드러내기에 부끄러워하죠. 특히 남성분들.... 그렇다보니 아는척/잘난척을 하게되고, 그러한 척(?)도 못하는 분들은 아예 와인 자체를 꺼리게 되고. 악순환이네요. 우리가 지역의 다양한 소주나 맥주 종류를 모른다고해서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죠.. 왜 특히 와인만 ㅠㅠ

앞으로 쓰실 내용이 기대됩니다 !

저는 무식하게 와인을 평하는사람중의 하나 입니다. 소몰리에의 언어로는 그것을 표현하는게 이해가 잘안됩니다. 영화평론가들의 그것처럼 말이죠.
이렇게 와인을 즐기는분의 응원을 받으니 다음 포스팅도 준비해봐야겠습니다

전 와인 아주아주 좋아해서 wset 도 공부하고, 주변분들이랑도 테이스팅 하기도 했어서.. 소믈리에 분들이 어떤 의미로 표현을 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긴 해요. 그런데 가끔씩 일부 소믈리에분이 일부러 더 어렵게 표현하는 경향이 보여요 ㅜㅜ 굳이 그렇게 안해도 다 이해하는데..

ㅎㅎ. 아무래도 직업의 특성상 조금은 어렵게 하면 잘 아는것처럼 보이긴하죠.^^
저도 개발자인데, 외주업체랑 미팅하게 되면 어려운 기술용어를 블라블라블라 .. 그렇게 하면 그쪽에서는 아 전문가시니 알아서 해주세요 라고 말을 하죠.^^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전문용어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랑 stylegold 님이 외주업체 미팅 때의 상황이랑은 다르겠죠? :) stylegold 님은 대체할 수 없는 용어를 쓰셔야만 하는 상황인거고, 일부 소믈리에 분들은 앞에 있는 손님이 와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서 일부러 어려운 용어를 쓰는거고 ㅎㅎ

ㅎㅎ. 그 테스트는 반대로도 가능 하더군요. 결국 호객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저희처럼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수 있는 단어로 공유를 해주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에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은 적이 있는데 그 때 한국인 1명(남성)을 로비에서 만나고 그 친구랑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다른 한국인 1명(여성)을 추가로 만나서 셋이 대화하던 중에 저 쪽 서양 남자들이 멋지다 그래서... 저도 그 친구들이 궁금해서 유럽과 홍콩에서 온 남성3명을 헌팅(?) 후 근처 이자카야에서 정말 즐겁게 대화하며 놀았어요.(바디랭귀지는 공용어 영어만큼이나 훌륭하답니다. ^^)

2차로 계단에 앉아 술을 마시기로 했는데 편의점에서 술을 사는데 그 친구가 약간의 고민을 하다 와인을 1병 사더라고요. 그러자 한국인들의 반응이 오~~~ 하는 반응이랄까요? 한국사람들과 홍콩 사람은 맥주, 저랑 유럽에서 온 친구들은 와인을 1병을 사고 돌려 마셨지요~ 처음부터 그 친구들과 대화를 원해서 이자카야 간 것이라 제가 계산하고 게스트하우스로 되돌아 오려했더니 2차를 그 친구들이 산다고 했는데 돈이 많이 없는 친구들이라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렇게 되었지요.

저도 마트에서 수입맥주, 와인 그냥 대충 사마시는데 어디가서 퇴근하고 와인 마셨다고 그러면 인식들이 되게 비싼 와인을 마시는 사람인 줄 아는 사람들이 몇 있어요. 아마 그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 인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재미난 추억과함께 말씀해주니 감사합니다. 와인얘기를 떠나서 그 추억이 정말 부럽네요.
맞아요 와인은 비싼거만 있다고 인식하는분들이 너무많죠 하지만 와인은 대략 13-15도 750ml이므로 한병으로 여러명이 즐기기에도 충분하죠. 가성비갑ㅋㅋ
위의 와인들을 드시면 소주보다 쌀지도...
전 와인을 너무좋아해서 하룻방에도 몇병씩 먹긴하지만요ㅋㅋ

포르투갈에 갔을 때 거기가 나름 와인으로 유명해서 선물용 와인 몇 병과 호기심으로 스윗한 와인을 추천해서 한병 샀는데... 나중에 숙소에 돌아와서 마시려고 땄는데....너무 너무 스윗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2잔 마시고 더 이상 못마시겠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 드렸어요. 아마 여성들은 엄청 좋아할 와인이었어요.

와인 1병 혼자 마시기에도 좀 버거운데 하룻밤에 몇 병씩 마시다뇨~~ 그리고 1병 마시면 알게모르게 취하는데 몇 병이라뇨~ ㅎㅎㅎ

ㅎㅎ. 저도 스윗한 와인은 못먹어요. 아니 그냥 모든 음식에서 단 건 다 싫어 한답니다.^^ 스파클링 와인정도는 참을수 있지만 레드와인중 스윗한건..윽..ㅋㅋ
원래 주량이 좀 많긴한데.. 특히 와인은 숙취가 아예 없어서..ㅋㅋ
와이프도 와인을 좋아해서, 두박스(24병)을 사놓은적 있는데 2주를 못넘겼다는..ㅋㅋ

저도 단 음식 별로 안좋아해요. 케이크 같은 것도 그래서 많이 못 먹어요. 카라멜 마끼야또 같은 것도 잘 못 먹고요. 주량이 많으셔서 와인을 몇병째 드시는군요. 놀랍습니다. 24병이 2주를 못넘는다니... 저는 3~6개월은 갈 것 같아요. ㅋㅋㅋ 오늘도 와인 마시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

하핫!! 어젯밤은 사놓은 와인을 다먹어서 어쩔수 없이 소주로 밤을 보냈답니다.^^ 뭔가 느낌이.. 전 알콜중독은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직장생활하는 정상인입니다.ㅋㅋ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애주가라고 각인했습니다. ^^
덕분에 즐거운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인 소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와인 한병을 원샷하고 밤새도록 술병나서 토하고 기어다니고 했던 악몽때문에 와인잔 보자마자 도 읍!!! ㅎ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하핫,! 어떤술이든 원샷은 토를 부르죠ㅋㅋ jongsiksong님의 속을 뒤집어지게 한건 유감입니다ㅋㅋ 흑역사 소환감사합니다ㅋㅋ 주말잘보내세요

롯데마트의 L은 직접 롯데에서 만들었을까요?
와인추천 완전 꿀팁이네요ㅎㅎㅎ잘보고가용

롯데주류에서 기획한게 맞구요. 원래 L은 Legend의 약자로 스페인 점령 시절,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다들 롯데의 L을 딴거라고 생각을 하죠.^^
꿀팁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와인을 즐기는 방식은 프랑스에서도 애호가 정도나 되어야 하는 수준이지요. 마치 프랑스 시민이면 일반인들도 모두 까다롭고 깐깐하게 접근하는 것처럼 인식되는 게 안타깝습니다. 대부분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맥주 고르듯이 사는데 말이죠.

맞아요!! 정말 가볍게 친구들과의 자리에서도 와인을 꺼냈을때.. 이상한 눈으로 보는 그것만 이라도 사라지면 좋겠어요. 커피만큼이나 향과 맛으로 즐기기에 너무 좋은 건데..

와인 좋지요!
저는 와인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닌데, 이유는 다음날 머리가 좀 아파서;; ㅠㅠ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와인이 비싸고 고급스러운(?) 술로 인식되는 이유는, 마트에서 직접 사다 마시는 경우 보다는, 레스토랑에서 주문할때 보통 한 병에 3~7만원 정도는 예상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글고 사람이 참 이상한게.. 첨에 3만원짜리 한병 시켜서 먹으면 그 담에는 취한 호기로 더 좋은 와인 한번 마셔보자, 뭐 이런식으로 -_-;;

물론 "오늘의 와인" 한잔을 마시면 맥주보다 뭐 그리 가격이 올라가지는 않지만, 여러사람이 마시려면 아무래도 병으로 주문하게 되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여러사람이 맥주를 마셔도 한두잔으로 끝나지 않을 경우엔 와인 2-3병 주문한 비용이 나오기도 하지만, 질보다 양?@@ 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선뜻 주문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을것 같아요.ㅋㅋㅋ

그런 의미로 레스토랑에서 와인 가격대를 좀 낮추면 아마 와인 소비가 훨씬 늘어날텐데 하는 생각은 듭니다 ^^

소개해 주신 와인들은 진짜 저렴한 가격에 맛도 나쁘지 않지요! 이마트 G7은 파스타 같은데 넣기 위해 자주 사다놓는 편인데, 식사하면서 같이 마시기도 하면 뭐 훌륭하더라고요. (사실 너무 달지만 않으면 ㄷㄷ)

앞으로는 스타일골드님의 와인 취향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건가요? ㅎㅎ기대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맞아요. 레스토랑이라는 장소에서만 먹을수 있는 이 문화때문에.. 레스토랑에서 칼질 할때 먹는거라는 선입견이 많죠. 사실 삽겹살이랑 먹을때. 치킨과 먹을때, 회를 먹을때 등등 그 어떤음식과도 맛있는데.. 레스토랑이라는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주류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가까운 아시아의 태국등을 가게 되면 포장마차같은곳에서도 와인을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레스토랑에서도 가격을 낮춰야하기도 하지만, 고기집의 그 박스냉장고 안에 카스옆에 와인이 비치되어있길 기대합니다.ㅋㅋ
또한, 커피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먹는게 아니라.. 뭘 알아야 먹어야한다는 이상한 문화도 좀 문제가..ㅋㅋ
기대를 해주시니.. 포스팅 자료를 한번 모아봐야겠네요.

그쵸. 사실 원래는 "술"인데 우리나라에선 술이 아니라 "와인"이라고 별도 분리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근데 소믈리에라는 직업때문에 더 고급스럽고, 알고 마셔야 하는 술이라는 인식이 굳어진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자료를 모으신다니 더 기대가 되는데요! ㅋㅋㅋ 부담가지라고 드리는 말씀아니니까 자료 모으심 재미나게 올려주세요 ^^

ㅎㅎ. 커피에도. 바리스타 라는 것도 있긴하죠.ㅋㅋ 뭐 자료를 모은다는게 다른것보다.. 그냥 맛있어서 찍어놓은 사진을 조금씩 정리해서 풀려고 생각합니다.ㅋㅋ

제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분들을 폄하하는것은 결코 아닌데요.
10년 전에는 소믈리에 자격증이 바리스타 쪽보다 좀,, 많이 어려웠습니다. 희귀할 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은 현황이 어떤지 몰라서;; 함부로 말씀드리면 안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ㅎㅎ. 사실 저도 그말의 뜻을 충분히 알고, 말씀하신 난이도.. 이해합니다. 괜히 최대한 와인을 가볍게 해주려고 억지부리는 중이예요.^^ ㅋㅋ

ㅎㅎ 억지 많이 부려주세요.
제가 글을 쓰다 보면 뭔가 말하려는 것과 정반대의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사실 이렇게 좀 과장된 와인문화에 대해 비판하고자 한 말들이었는데 제 글이 단순하게 읽히지 않으시는 모양이에요 흑흑흑

비비꼬는 스타일은 아닌데. 음.. 하다보면 삼천포로 빠지는 것인지 아니면 요지가 없이 글을 쓰는것인지 좀 돌아봐야겠어요 ㅠㅠ
특히 폰으로 댓글 달다보면 타이핑 창이 작은데서 길게 글을 쓰다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아무튼 결론은, 와인 문화가 쓸데없이 고급 문화로 인식되고 있는데 뭐 처음에야 희소가치가 있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리 시작되었지만 실제로 그렇게 고급문화로만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스타일골드님과 같은 취지입니다!!^^

빙고!!! thinky님을 위해서라도, 글타래왕 이벤트 같은걸 해야 할듯!!.ㅋㅋ

전 와인 자주 마셔요. 주로 저렴한걸 고르죠. 1인 1명이라 어쩔수가 없답니다. ㅋㅋ 사진 저장해 놓고 골라볼게요. 감사합니다!

오홋 반갑습니다. 이렇게 와인을 즐기는 분을 만나니 좋네요. 즐기는 와인 이름도 공유좀 해주세요. 그리고, 요즘에는 미니 사이즈 와인도 많이 팔긴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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