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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토론요청/매우중요] 과도한 셀프보팅, 용납되어야 하나요?

in #kr6 years ago (edited)

님의 글 https://steemit.com/kr/@dakfn/5gxfva
https://steemit.com/kr/@dakfn/7
또 다른 님의 글 https://steemit.com/kr/@snuff12/3tfmbq
https://steemit.com/kr/@dakfn/wonsama
및 또 다른 님의 글 https://steemit.com/kr/@rex1442/6zubxw
에 남긴 댓글로
의견 제시를 대신 합니다.

언제 시간을 내서 셀프보팅에 대한 의견을 올리겠지만,

많은 분들께서 그곳에 가셔서,

셀프보팅은 스팀의 기본이다.

라는 제 의견을 읽어 보시기 권유드립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남의 자유를 제약하려고 하고,

남을 비방하고, 축출하려는 것이야 말로,

자유 민주 정신의 스팀에 가장 큰 어뷰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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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steem 선생님께.

  1. 건전한 사회는 공익을 위해 인류의 철학적 / 역사적 자산에 기초하여, 구성원의 합의를 통해 개인의 자유를 제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 상기 1번의 이유로 발생하는 권면에 대해 "나의 자유를 제약한다. 나를 비방한다. 나를 축출하려 든다. "고 느낄 수 있으며, 건전한 사회에서는 항상 이러한 갈등이 유발되었습니다.

  3. 상기 2번의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사회가 최소한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저명한 책, "정의란 무엇인가" 에서는 정의란 세상이 변해감에 따라 지속적으로 당대의 정의가 무엇인지 논의하고 합의하는 것이라고 결론 짓고 있습니다.

  4. 스팀잇은 개척되고 있는 새로운 대지입니다. 블록체인이 있고, 투자자가 있고, 컨텐츠 생산자가 있고, 그리고 가상화폐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에 대한 완결된 역사를 경험한 사람은 여기에 아무도 없으며, 서로 부대끼며 그 역사를 경험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5. 스팀잇이라는 새로운 대지에서 과도한 셀봇이 정의로운 것인지 아닌지는, 다시 말해 옳은 것인지 아닌지는, 마땅히 우리가 논의해야할 바이며,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으나 이는 우리가 호기롭게 가야할 길입니다.

  6. 때문에 스티미언은 이러한 논의를 분란이나 분쟁, 다툼으로 인식해서는 안되며, 한 사회의 도덕률이 세워지기 위한 당위적인 과정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7. 선생님께서 마음이 불편하신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선생님은 자신의 자산을 활용해서 플랫폼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증식시키셨을 뿐이죠. 또한 여기에 별다른 룰이나 강제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8. 하지만, 현재 스티미언이 도달한 곳은 "여기에 대한 룰이, 강제가 없는 것인 올바른 것인가?" 입니다. 저는 이제 갓 1달 정도 이곳에 참여한 사람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오래전 부터 많은 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애를 써오셨습니다. 한 사회가 내부적인 문제제기로 이런 수준에 도달함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9. 이러한 훌륭한 성과는 스팀잇에 참여하기 전, 각자가 실제로 딛고 서있는 세상의 건전한 원리를 차용하여 스팀잇에 적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표현에도 "자유 민주 정신"이란 표현이 등장하는 군요. 스팀잇은 산술체계만이 존재하는 백지상태의 생태계였지만, 사람들은 여기에 철학과 정신을 가미하여 다양한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그 생태계가 실물경제에서 의의를 가지기 위한 도발적이면서도 위험한 도전을 감행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10.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마르크스의 실패입니다. 마르크스는 가장 위대한 예언가인 동시에 가장 처참하게 실패한 예언가였죠. 그는 "자본론"이라는 책으로 역사상 가장 세기말적인 예언을 남겼습니다. "자본의 탐욕이 시장을 붕괴시킬 것이다." 이 예언의 책에는 너무나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근거로 가득차있었기에 자본주의자들을 각성시켰고, 자본주의자들은 시장을 유지시킬 방법으로 마르크스의 생각를 차용합니다. 바로 거대 자본을 규제하고, 자본을 분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마르크스의 예언은 너무나 정확했기에 미래를 바꿔버렸고, 그는 가장 위대하면서도 처참히 실패한 예언가가 되었습니다.

  11. 개인의 자본과 투자가 허용되는 현재의 세상이 어떠한 위대한 정신 위에 세워졌는지 이해하는 것은, 스티미언들이 만들어가는 이 작은 세계에 어떠한 머릿돌을 심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정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2. 스팀 가격처럼 날씨의 등락이 크오니 무엇보다 건강 유념하십시오.

오염수를 방출하는 것도 한때는 자유였습니다. 그것을 규제하는 것을 가지고 자유의 제약이라고 한다는 것은 자신만의 자유와 이익을 위해 타인의 자유와 이익을 해치는 지극히 반사회적인 주장입니다.

어느쪽 주장이신지 정확히파악이 안됩니다만,
제 의견은 아실 것이고,

자신의 스팀 파워를 소모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타인의 자유와 이익을 해치는 것이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타인이 그 타인의 파워를 그 타인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을
비방한다면, 그것은 타인의 자유를 해치는 것이라고 봅니다.

현재 찬성2 반대1입니다.
아니, 저까지 찬성3이군요.
3:1입니다.

참고로, 저 역시 셀프보팅가지고 뭐라하지 않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과도한 셀프보팅을 반대하며,
82%의 셀프보팅이 과연 적절한가
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작작좀 합시다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여기도 댓글에 셀프보팅하셨군요.)

사안별로 선동된 다수결에 의한 인민재판식 죽창 처결이 바로

민중민주~인민민주~공산 주의 입니다.

스팀은 자유 민주 정신에 입각하고 있다고 봅니다.

공산주의 스팀이라면, 발 담그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자유 민주적 자본주의적 스팀 지지합니다.

그럼 대한민국 국회, 미국 국회 다 공산주의이겠네요????? 발 담그지 않으셔도 말리지 않을거니 걱정마세요.

자유 민주와 민중민주의 개념을 모르시는군요.

공부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사안별 다수결의 인민재판이 인민민주~민중민주~공산주의 이고,

다수결에 의한 법치주의와 권력분립에 의한 견제와 균형이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 이라고 봅니다.

사안별 다수결이 경제학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투표룰입니다. 그리고 스팀에는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가 없는데 그럼 결국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얘기 이신지?

경제학은 법치주의 대의 민주주의를 모르나 보군요??
또, 사안별 다수결의 인민민주주의 죽창 재판의 혼란상을 모르나 보군요?
글세요. 님이 경제학 전문가이신 것은 같은데,
님이 아는 경제학이 경제학의 다일지는 모르겠네요..??

스팀 아직 정확히는 모르지만,
법치주의 (시스템), 대의민주 의회 (증인), 대중 등등의
권력 분립과 견제와 균형의 장치가 있다고 봅니다.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기반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현재의 스팀을 지지합니다.

지금 이 논란도 증인들에 의한 최종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향을 결정하도록 하는 국소적인 사소한 논의과정이라고 봅니다만,

한 무자비한 완장을 부여받은 자가
선전선동으로 시스템에서 부여한 자유를 주장하는 약자를 죽창 재판하는 꼴이라고 봅니다.

인민 민주주의, 공산주의의 전형적인 행태이겠지요..

--

(아래글에 대한 댓글 여기 답니다.)

모든 것이 현 스팀 시스템에서 허용된 자유 맞습니다. 시스템에서 허용되지 않은 것은 현재로서는 할 방법이 없겠지요.

현실 민중민주~공산주의와 비슷한 행태를 보여서
공산주의 같다는 의견을 내는 것 뿐입니다.

선동을 하는 것도 민주주의에서 부여된 권한이며, 다크핑거님이 투표를 하든 말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대중의 판단입니다. 뭘 그걸 가지고 공산주의니 뭐니 이데올로기적인 프레임을 씌어서 비난하시는 것인지?????????

스팀파워를 임대하는 것도 자유이며, 임대 받은 사람이 자기 나름대로의 이견을 개진 하는 것도 자유 아닙니까???? 뭐가 잘못 된 것인지?

님의 행동을 반대하면 다 공산 주의로 몰아가는 것이야 말로 마녀 사냥이겠군요.

님이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공산주의자들이
내심은 공산주의를 평생신념으로 공산화 운동을 해 놓고,
공산주의자 라는 말은 듣기 싫어하는 듯..

--

사유재산 부정은 공산주의적 성향이 맞는 것이지요.
누가 봐도 틀린 말이 아님.

똑같은 글이 3개가 올라갔네요.
블록체인의 약간의 문제인듯.

똑같은 글 3개..
느리고 비효율적인 블록체인이
타이핑과 화면전환, 클릭을 못따라가는 듯..

공산주의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님 같은 분들은 제발
발 담그지 않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님같은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분에게
어찌 그런 큰 파워를 누군가가 위임하여

완장을 채워줬는지 아주 우려스럽습니다.

님이 스팀에 있는 것은 님의 자유이고,
나갔으면 말았으면 않겠지만,

스팀의 자유와 스팀의 미래를 위해서 끝까지 항쟁할 것입니다.

네.
이대로 간다면 저는 끝까지 님에게 다운보팅 하게 될 것 같네요.
한번 끝까지 가 봅시다.

님이 아무리 거대한 완장을 차고 협박하며

다운보팅으로 언로를 막으려 한다고 하더라도

자유를 위해서 기꺼이 목을 내놓고

자유를 쟁취할 것입니다.

님 스스로 그런 파워를 임대하셨는지,
보팅이 귀찮은 고래 누군가에게서 위임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후자라면, 그 권력을 악용하기 전에
반드시 위임자에게 님의 구체적인 행위를 승인 받으시기 권유드립니다.

님의 그 죽창 행위는 스팀 블록체인에 영원히 기록이 남을 것입니다.

셀프 보팅, 다운보팅이 자유라고 하시면서 이런 의견을 낼 자유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자유의 기준을 알 수가 없군요. 남의 자유를 방해하는 자유만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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