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셀프보팅과 어뷰징에 대한 나의 생각

in #kr6 years ago (edited)

최근 내 글과 지인이 내 글에 단 댓글이 어뷰징이라는 저격을 받았다.
2월달부터 스팀을 시작한 뉴비이자 투자자인 내 입장을 정리하고자 한다.
난 사실 스팀을 시작할때 매일매일 다이어리 적는 다는 기분으로 투자를 했다.
처음에는 천만원만 했는데 해보니 글쓰고 보팅했는데 최저시급 만원도 안나오더라. 결국 계속 사다보니 1억원어치를 쏟아부었다.

결론적으로 판단해보니 스팀 내 보상분배시스템이 잘 구축되지 못하여 이런일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선의와 사회의 선순환에 맞긴다고? 그런 동화책에 나오는 얘기는 하지 말자. 현실과 이상을 구분할줄은 알아야지.

스팀은 참 이율배반적이다. 스팀의 투자가치가 높아야 가격이 오르는데 투자자가 아닌 컨텐츠를 생산한 사람에게만 보상이 돌아간다. 25퍼센트의 스달없는 스팀 큐레이션보상? 그걸 누구 코에 붙이라는 건가. 결국 모든 투자자는 자신의 글에 보팅을 할 수밖에 없다. 티가 나건 티가 나지 않건간에.

사실 스팀의 가치와 가격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3가지 요인이 필요하다.

1.비트가 오르거나 횡보할 것
2.투자자를 유인할수 있는 적절한 보상
3.파는사람이 없고 모두가 투자를 하려 해야할 것.
(즉, 글을 써서 보상을 받아도 그걸 시장에 팔려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얘기다. )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1.스팀 사용자 수와 계정
2.양질의 글
이건 사실 전혀 스팀의 투자가치를 올리는데 도움이 안된다.
말그대로 문화적 가치는 있는데 투자할 투자가치는 전혀 없다.

작가는 겁나 많은데 다들 투자는 안한다면? 스팀가격은 떨어질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양질의 글을 쓰는 작가들은 스팀,스달 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더 많은 보상을 주는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것이다.

투자자로서 생각하는 적절한 보상(=투자자에게도 일정수익이 돌아가는 보상)은 이렇게 생각한다.

1.양질의 글을 쓴 사람에게 보팅으로 충분한 보상을 지불할 것
2.글을 읽고 잘읽었다고 댓글을 달고 스스로에게도 셀프보팅을 할 것.
3.2번을 시행하는데 있어 해당 행위가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스팀문화가 정착될 것(또는 셀프보팅이 없더라도 타인글
보팅만으로 투자자에게도 충분한 보상이 돌아가게 할것)

만약 3번이 계속해서 어뷰징으로 저격당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스팀가격 형성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투자자들이 먼저 떠나고 작가들도 결국 보상주체가 없으니 떠나겠지.

다시한번 강조해서 말한다.
스팀의 문화적 가치와 가격형성을 위해서는 투자가치를 극대화하여야 한다.
그래야 작가들도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고 보상을 받으려는 작가들도 더욱 많이 유입되는 것이다.

본 글은 100원에 스팀을 산 초기투자자 또는 작가가 아닌/ 현 시점에서 스팀을 투자하는 투자자의 시각/으로서 스팀을 바라본 사람의 글이니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 하더라도 그저 받아들이기 바란다. (마치 과거 백인이 흑인에게 색이 다르다고 멸시하고 노예화했던 것처럼 마녀사냥을 한다면 누군가 그 전쟁을 받아들이고 60만스파를 충전해서 저격수들을 역저격할지 모르는 일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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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가치는 있지만 투자할 투자가치는 전혀 없는 곳에서 과연 누가 컨텐츠를 만들려 할까요.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도 결국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투자가치를 못 느끼는 사람 투성인 곳에 과연 누가 이곳에 문화를 만들어가고 컨텐츠를 만드려 할지 의문이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차라리 댓글 달고 셀봇필요성을 못느끼게 타인 글에 보팅하면 50퍼센트비율로 스팀/스달을 받을수 있게 하는것도 투자자의 투자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좋은 방안이 될 것 같습니다.
셀봇이 없으니 작가에게 가는 수익도 늘어나고 투자자도 어느정도 만족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건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작가만 있어도 안되고 투자가만 잇어도 안 됩니다.
둘이 동등할 때 상생할 수 잇을 겁니다.
하지만 그건 그 때 이야기고, 어뷰징은 어뷰징입니다.
님은 차라리 그 때가 되기를 기다리세요.
아니면 제가 다른 글에 붙인 것처럼
지금부터 파워다운아신 후에
https://steemit.com/steemmano/@steemmano/5abbhz
여기 신청하시던가요.
님 같은 분을 위해 만든 겁니다.
욕 안 먹고도 글 적어서 버는 것 만큼 벌 수 잇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rex1442 엄마입니다. 제가 이 시스템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해서 아들과 여러분들에게 누가 됬나 봅니다. 아직도 여기서 쓰는 용어도 잘 모르지만 공부해서 알아 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스팀잇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아닙니다.
원래 뉴비는 잘 모르는데 제가 좀 과격하게 말씀드린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머님 글들을 보니 아량이 넓으신 분 같습니다.
자기 글에 보팅하는 거 따지고 보면 얼마 안됩니다.
그거 남들에게 베푸시면 더 크게 돌아오실 겁니다.
따듯한 글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시면서 스팀잇의 감초같은 분이 되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뉴비는 프로필 사진 설정이 중요한거 아시죠?
아름다운 풍경사진이나 꽃사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스팀잇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스팀 마노보다는 그냥 보팅 봇에다가 임대 해주면 훨씬 더 많이 벌고 욕 하나 안 먹을 수 있습니다. 왜 굳이 시간들여가며 글쓰고 보팅하는 무식한 방법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님아 귀찮게 글 써서 보상 찍어 내지 마시고 그냥 보팅 봇에게 파워 임대 주시면 셀봇하는 것 만큼의 보상이 나옵니다. 시급 뭐하라고 계산 합니까? boomerang 이 계정에 임대만 주면 됩니다. 아무것도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임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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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외로 글을 상당히 잘 쓰시는군요. 스팀잇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신 것 같구요. 저같은 경우는 KR이 너무 경찰국가같은 숨막힘을 주는 것도 바라지 않고, 과도한 낙서와 의미없는 글들로 쓰레기장이 되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약간씩 여유를 두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어울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가, 큐레이터, 투자자의 입장이 다 같을 수 없고, 고래와 플랑크톤의 입장이 같을 수 없겠죠.
지갑을 슬쩍 봤는데, 글 많이 올리고 보팅하느라 고생하시고 비판까지 감수할 만한 액수를 가져가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작가나 큐레이터 역할에는 관심이 없고 투자자의 입장만 갖고 계시다면 조금 고개를 돌려보시면 지금보다 욕도 덜 먹고 수입도 웬만큼 나오는 방법이 보이실 걸로 생각합니다. 수익이 좀 낮기는 하지만 13주 파워다운의 부담이 없는 스팀마노 같은 것도 고려하실만 하구요. 아니면, 좋은 글솜씨로 다양한 시각의 글들을 많이 올리시고 어머님도 함께 하시면 가장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해 보겠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인터넷도 익숙하지 않고 그렇다고 사회나가 일할수도 없고 심심해하니까
아들이 해보라고 해서 조금 투자를 해서 하고 있는데 많이 어렵네요
이제까지 살면서 남에게 지탄을 받거나 피해를 주면서 살면 않된다는 생각으로 자녀들에게 교육도 하고 살아왔는데..
잘 모르니까 그만 피해를 드린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rex.jpg

아, 네, 그러셨군요.
그래서 (아마도 자신의 부계정으로 보이는) 사람이 쓴

lodd 라는 제목에 123

이라는 7글자의 '양질'의 글에 '보팅'으로 충분한 보상을 지불하고
그 1이라는 걸 잘 읽었다고 '자신에게도 보팅'하셨군요?
이걸 이해해달라구요???????

참... 저런 짓을 하고도 작가들이 유입되기 바란다는
참으로 정직하고 진심어린 조언 자알~ 들었습니다.

부계정 하나 키우는게 잘못된 건가? 다들 부계정 하나씩 있지 않나?
만약 그게 잘못되었다면 얘기먼저 하든지. 전부 플래깅 꽂고 심지어 pitcher 이건 우리 어머니다.
스맛폰으로 하실줄도 몰라서 컴터 앞에 앉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글 전부 읽고 댓글달고 보팅 하나씩 하시는데 거기다 자기기준이랑 다르다고 다운보팅 다해놨더라?
개인의 노력을 니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격이 있어?
본인은 정의고 나머지는 다 기생충?

그리고 제가 님에게 댓글로 여러차례 달아놓은거 다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충고한 겁니다.
님을 생각해서요.
님 돈 많이 버시라구요.
부디 지금이라도 잘못된 행동에 대해 말도 안되는 변명 하지 마시고
그 스파로 다른 분들에게 뿌리세요.
그러면 그 분들은 님을 지지할 겁니다.
그 이후에는 적당히 셀프보팅하셔도 뭐라고 안 합니다.

그리고 하다 못해
댓글 한줄 적고 셀프보팅 하지 마시고,
위의 글처럼 성의 있는 이런 글 적으시면 오히려 보팅도 많이 받으실 겁니다.
(댓글 셀프보팅 제외.)
나쁜 놈들이 하는 짓을 따라하면서
합리화하려고 하지 마세요.
나쁜 건 나쁜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좋은 님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러면 진심으로 님을 응원하고 지지할 겁니다.

dakfn님 제가 아들이랑 멀리 떨어져서 생활을 하다보니 아들의 모습이나 글을보면 흥분이 되고 좋아서 봇팅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아직도 다운보팅이 뭔지 풀보팅이 뭔지 이해는 하지만 ..
어느때 봇팅을하면 풀 보팅이고 어느때 하면 다운봇팅이 되는지 아들이 휴대폰으로 알려주고 있지만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부족한 어머니 때문에 아들이 여러분들에게 지탄을 받는 느낌이 들어 눈물이 납니다.

아이고...
일단 저는 파워를 회수함으로써 더이상 아드님과 분쟁을 진행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아드님께서도 어느정도 양보를 해 주신다고 하니
저는 더 이상 거기에 대해서 뭐라 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정말로 파워 많이 충전하신 분들이 단지 당장의 코인 개수가 아니라
평판까지 가지고 사람 사는 세상에서 정말 큰 수익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충고를 드린 것입니다.
아드님이 얼마나 알아 들으셧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욕보다는 칭송을 받으며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분이라는 평가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다른 누구보다 제가 먼저 지지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어쨌건 어머님도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많이 베풀면서 스팀 가격이 크게 올라 큰 수익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스팃잇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애쓰시고 계신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우리 아들과 서로 많이 소통하시고 서로 윈윈 할 수 있으면 ...
엄마의 바램입니다 ^^*

님이 욕 먹을 짓 해놓고
애꿎은 님의 어머니까지 끌어들이시진 마세요.

그리고 저는 부계정 없습니다.
자기가 그런다고 남들 다 그런다고 생각지 마세요.
그리고 언제 봤다고 반말질이세요.
말을 하려면 예의 지켜가면서 합시다.
그리고 이건 내 기준이 아니라 '합의'라는 겁니다.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입니다.
님이 동의를 구하고 싶다면 구성원 51% 이상의 동의를 구해보세요.
과연 사람들이 제게 동의할까요 님에게 동의할까요.
이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코인 팔고 나가세요.
왜 스팀 사서 욕 먹고 다니십니까.
다른 좋은 코인 많습니다.
그런거 사세요.
왜 여기서 그런 짓을 하시나요.

한번 만나서 얘기할까요?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말이죠.
본인이 다른 사람을 기생충에 비유한 건 옳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는지요?
연락처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직접 얘기하고 싶네요.

싫은데요.
그리고 어뷰저는 기생충 맞습니다.
저는 딱히 님을 특정한게 아닙니다.
혹시 님은 어뷰저신가요?

그러면 앞으로 어뷰징 안하면 되지요.
그러면 님은 제가 존경하는 착한 고래님이 되실 겁니다.
아래도 적었지만,
그렇게 하시면 저는 님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보팅도 많이 드릴 겁니다.
그 때는 님이 산 코인가치도 엄청나게 상승해 있겠지요?

남의 판단을 안 받고 사회생활 할 수 있음?
그러면 정상생활 가능함?

다들 부계정 하나씩 있나요? 아. 정말 몰라서요.
부계정은 왜 필요하죠? 이것도 궁금합니다..

모두 부계정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누군가 권력자들이
다운 보팅 전쟁을 일으켜서 피해를 보고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일이 생긴다면,

당연히 생각해 봐야할 문제이겠네요..

그래서 비트코인이 생긴 것 아닌가요??

매우 심히 흥분되어서 댓글들을 다셨군요 ㅠㅠ

이 문제는 해결이 될 문제가 아닌것 처럼 보입니다 ㅎㅎ

저는 개인의 스팀파워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여도 할 말이 없다. 라는 쪽에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작가분과 마찬가지로요. 스팀잇 작가들에게 글 보상을 주는건 투자자니까요. 접근 방식 글에 대한 보상이 아닌 자본의 대한 보상이구여. 투자자가 없으면 스팀 작가가 누구에게서 보상을 받을 까여? 그리고 저는 스팀잇이라는게 그저 글에 대한 보상이 아닌 페이스북처럼 쓰래기 같은 글도 주위 사람들이 공감하면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라는 명제에 찬성합니다. 그게 kr 커뮤니티니까요. 먹스팀이 해외에 있는 장문의 글보다 보상이 높은게 정말 글의 가치를
반영하는 걸까요 ? 아니면 한국인이니까 어뷰징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에 따른 다운보팅또한 찬성입니다. 그게 완전자유시장이니까여.

여기서 dakfn 님도 잘못한게 있어 보입니다. 모든 사람이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 투자 했다라는 생각 입니다. 돈을 위해 투자한 사람도 있거든요... 삼성 주식을 가진 모든 사람이 삼성을 위해서 투자한게 아닌것 처럼요. 하지만 rex1442 님도 dafkn님의 스팀에 대한 열정을 넓은 아량으로 조금 이해해보심이 어떠신지요 ?

만약 이 문제가 쉽게 해결이 되었다면 2 년넘게 싸우지는 않았겠죠. ㅠㅠ.

넵 맞습니다. 저도 생태계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는 남의 글 댓글달고 셀봇하기전에 그글에 주는 보상을 10퍼이상으로 좀더 높일 생각입니다.

우선, 저는 임대받은 스파를 모두 회수하였기에 더 이상의 다운보팅은 못 하게 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정이 격해져서 토론에 선을 넘은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렉스님께서도 좀 더 보상을 높이시겠다니 감사드립니다. 외국인 댓글 보시면 아셨겠지만, 최소한 자기가 쓴 글에 댓글을 달면서 상대의 포스팅보다 높은 보상을 자기 댓글에 다는 건 예의 자체가 아닙니다. 외국인은 그걸 독이라고 표현했더군요. 그리고 제가 적은, 보팅봇을 활용하면 더 높은 수익이 가능한 것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수하게 스팀잇의 발전을, 그리고 님의 수익을 지지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님을 찾은 것도, 남의 글에는 1% 보팅하고 자기 글에 $3 넘게 보팅하는 사람을 토로하는 어떤 뉴비님의 하소연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그런 생각을 한 분이 있었다는 겁니다. 부디 다른 분들을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활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 관련해서 기분 나쁘셨던 점 있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부디 스파에 걸맞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좋은 말 듣는 분이 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뷰징 안하시니까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데. 왜 이 좋은 필력을 장롱 한켠에 숨겨둔 보물처럼 섞여두셨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처음 스팀에 들어왔을때부터 여긴 글 쓰면 돈 버는 곳이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각인시키고 오셔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곳은 단순히 돈만 벌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서로 소통하고 웃고 울고 생활을 나누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나눔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즐겁게 같이 소통하시는건 어떨까요?

이 님의 글들이 어뷰징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한 개인의 일상과 심리 상태를 진솔하게 나타내는 의미가 큰 글이며,

보팅봇 활용이나, 보팅조합,
보팅유도 보팅 몰아주기 이벤트 주사위 등등 은
말할 나위없고,

수명 1일 이하의 차트 매일 10여개 번갈아 설명하면서,
주기적으로 단골 보팅 끌어모으는 글보다
훨씬 장기적인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관점에 따라서 별 문제가 없는 남의 글을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다고,

어뷰징이라고 비난하는 것이 훨씬 나쁜 행위라고 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투자했을때 최저시급 만원씩이나 나오는게 뭐가있나요? 보상이 짭잘하니까 더 투자한거아닌가요ㅋㅋ?

솔직히 투자는 일 안하려고 하는게 투자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투자를 해놓고 일을 하려고 하는지 몰겠네요. 그냥 보팅봇에 임대를 해주던가 하면 될 걸

저는 일단 rex1442님을 지지하겠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rex1442님은 최소한 직접 생각을 넣어서 쓰신 글과 댓글에 셀봇을 합니다. 그리고 글에 "1"이나 "." 찍고 셀봇하는건 아닙니다.

wonsama라는 분은 1시간마다, 스크립트/봇을 써서 뉴스 짜집기 포스팅을 자동적으로 올린 후, 정확하게 총 보팅파워 20%를 24분할하여 셀프보팅만 합니다. 10번 대신 24번으로 나눠하니 보팅당 조금 더 줄어들겠군요. 재밌는 건 스팀잇 갤러리에도 계속 올라오는 이슈인데, 스팀잇에서는 한달동안 아무도 언급을 안한다는 것이죠.
rex1442님도 하루에 10번 풀보팅 대신에 한 20분할로 나눠서 스크립트 돌려 글 쓰신 후 셀봇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좀 더 교묘한 방법으로 셀봇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거나, 상관 안합니다.

Screen Shot 2018-03-20 at 12.13.33 PM.png

글세요.
처음 보는 원사마 님 휴먼삽질을 하시는지,
로봇을 만들어서 로봇삽질을 시키는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뉴스를 주기적으로 올려주는 것도 역시 의미 있는 글이라고 봅니다.

로봇이라서 어뷰징이라는 것은
로봇 개발의 노력을 간과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럼 스팀 개발자나 증인서버 돌리는 증인들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모두 공정하게 이전의 노력을 대우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글쎄요...
파워가 많았다면 상관 많이 했을 겁니다.

오히려 파워 없는 분들은 셀봇을 하든 뭘 하든
일정 파워는 갖추는 것에 대해서 아무도 뭐라 안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잇을 겁니다.

확실한건 많은 파워로 저랬다면 분명 그냥
넘어가는 사람은 없었을 거라는 점입니다.

스파 10229.429에 풀봇 $1.28입니다만, 10분할로 하는게 아니라 24분할로 하는 것입니다. $1.28은 기준점에 안 미치나요?
저번에 풀봇에 20센트인가 하는 분도 한번 저격 크게 당했던 걸로 압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지 않을까요? 제게는 이런 건 위선과 차별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3.50짜리 73.1% 셀봇률은 $1.28짜리 99.1% 셀봇률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헉... 그랬군요.
그새 늘었군요.
전에 봣을 때는 워낙 미미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역시 그냥 넘어가니 이런 꼴이 났군요.
제보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에 그러지 마시고
크게 저격 포스팅 해 주시고
언질이라도 주셨으면 좋을 뻔 했네요.
저러면 절대 그냥 안 넘어가죠~

스파가 없고 명성이 낮더라도
마음껏 알려주시면 됩니다.

한가지 사상을 밀고 나가려면 동일하게 적용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마약 밀매수 조직은 추적해 검거하지만, 길에서 마약파는 정키들은 가만 놔두는 건 아니니까요.

물론입니다. 하나의 예외가 발생하게 된다면
시스템은 끝이죠.

다들 알고있는데 그냥 무시하는거죠 뭐. 저도 포스팅에서 몇번이나 언급했는데 뭐 저격할필요도못느끼겠더라구요.

우와 wonsama 이분 대단하시네요
아예 글작성 프로그램을 만든건가요?
kr태그 당당하게 달고 저렇게 해도 다운보팅을 안먹네요

스폰 있는 줄 알았습니다

60만 스파를 충전하면 환호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60만 충전하고 그런 짓하면 60만 살 때 들어갔던 돈은 코인과 함께 1/60이 되겠지요.

판 사람들이 환호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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