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충:통일] 대한민국 통일, 독일식? 베트남식 ?

in #kr6 years ago (edited)

[정치충:통일] 대한민국 통일, 독일식? 베트남식 ?

2018.03.13.화. 17:43, by steamsteem
( https://steemit.com/kr/@steamsteem/cv7oi )

스팀에서
어느 글 잘쓰는 자칭 전문 글쟁이 대학교수? 강사? 님의
좋은 글들을 감동깊게 따라가며 읽다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놀랄만한 글을 발견했다.
https://steemit.com/kr/@armdown/6grzwn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갖다바치려다
꼿꼿장수 국방장관 김장수가 목을 건 반대로 지켜낸
NLL 과 한강하구의 북 헌납에 의한 평화를 구걸하는
필연적으로 적화로 가는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댓글 쓰다가,
너무 길어지고, 추후 보완의 가능성이 있어,
별도의 독립글을 만들고, 그 좌표를 댓글에 남긴다.

20180313화1747utc+9_steamsteem_1stDwgGalno2spen1600x900pdf_대한민국통일방식독일식베트남식.png

분단 민족 국가의 통일방식에 대표적인 것이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독일식 통일이고, 다른 하나는 베트남식 통일이다.

독일식 통일은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국가가
공산주의 국가를 흡수하고, 평화 통일한 것이고,

베트남식 통일은 공산국가가 전쟁으로 자유주의 국가를 점령하고,
무력적화통일 한 것이다.

독일식 통일은
1980년대말 쏘련 공산주의의 몰락으로
동유럽에 대한 쏘련의 장악력이 줄어들고,

자유를 갈망하던 동독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베를린 장벽을 넘기시작하자,
쏘련의 지원이 줄어 약해진 공산 동독이 주민들을 막지 못하고
국경이 허물어 지면서 통일되었다.

2차대전의 폐허가 아직 그대로 남아 있던 동독지역에
부유한 자유민주 서독의 막대한 개발지원이 투입되면서,
통일독일경제가 한때 어려워지기는 했지만,
그 투자를 바탕으로 지금 통일독일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자유민주 주의 대한민국에서 유수 대학에서 강의하며
우수한 젊은이들을 교육하면서 밥벌어 먹고산다는
위 링크 글의 필자가 그의 글에서 칭송하는 통일 방식은

현 종북 간첩성 민중민주(~공산) 지향 정권에서 지향하는 통일방식이고,

그것은 그대로 베트남식 통일 방식이고,
현 대통령 문재인이 그의 자서전에서
베트남 통일 당시 희열을 느꼈다는 통일방식이다.

196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중공, 쏘련의 지원을 받는 북베트남 월맹 베트콩에 맞서서
자유민주 남베트남을 지원하던 미국은

10여년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기 힘들다는 것을 느끼면서
자국내에서 일어난 반전 여론과 철군 공약으로 당선된 닉슨이
1973년1월말 북베트남 월맹과 미국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미국은 무기를 남베트남에 인계하고, 남베트남 월남을 떠났다.

평화협정으로 평화를 얻는다고?

전쟁을 계획하지 않는 자들은 평화협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전쟁을 계획하기 때문에 평화협정이 필요한 것이다.
2차대전 전에 독쏘 평화협정이 그랬고,
월맹-미국의 평화협정이 그랬고,
역사상 수많은 평화협정이 그렇다.

불과 두달 뒤인,
1973년3월말 북베트남 월맹은 평화협정을 깨고, 전쟁을 재개하여,
1975년4월말 마침내 남베트남을 완전 점령하고 적화통일을 이루어 낸다.

이후 정치탄압에서 수백만명이 학살되었고,
전 국민들이 노예화 폭압통지를 받았고,
목숨을 건 보트피플 난민 탈출들이 이루어진것은 잘 알려져 있다.

자,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떤 통일을 택할 것인가?
독일식 자유민주 통일인가?
베트남식 공산화 통일인가?

지금 대한민국 최고 권력기관 적와대는 종북 간첩성 NL PD 공산화 운동권들이 장악하고 있고,

이들은 자주평화통일 (반미제 미군철수 적화 통일) 을 평생 목표로 하고있다.

레닌의 공산화 혁명 전략에 용어를 혼란시켜라는 것이 있다 한다.
내외부에 말을 달리 하여, 용어를 혼란시켜 선전선동하라 라는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의 용어로
평화는 전쟁없는 상태아닌, 적화가 달성된 상태라고 한다.
즉 적화되지 않은 상태는 평화가 아닌 것이다.

공산화 운동권들이 말하는 자주, 우리끼리, 민족끼리는
반미 (반미제, 반 미국제국주의) 미군철수를 의미한다.

그러면, 그들이 대외적으로 말하는자주평화통일은
그들 내부적으로는 어떤 의미인가?
반미 미군철수 적화 통일 이라는 의미이다.

자유민주를 없애고 민중민주(~인민민주~공산) 를 포괄하려는
이번 헌법 개정에
자유민주를 지키려는 국민들이 목숨을 걸고 반대해야 하는 이유이다.
https://steemit.com/kr/@steamsteem/4kcj12

자유 민주를 지켜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주저말고 목숨을 걸고 자기 주장을 해야 한다.
https://steemit.com/kr/@steamsteem/c4s3b

--

위 대학강사 전문 글쟁이와 같은 자들이
머리가 모자라서 그런 감성팔이 선전선동에 넘어가지는 않았을텐데,

그렇다면, 그런 정도로 종북 간첩들의 영향력이 늘리 퍼져 있다는 말인가?
대한민국의 적화가 얼마 남지 않았다.
목숨 걸고 일어나야 한다.

(저도 이 글을 단축, 수정, 편집, 발췌없이
통째로 그대로 퍼가는 것 얼마든지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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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들에 댓글을 달다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과의 토론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여기 댓글에 링크를 모아봅니다.

굳이 통일을 해야하는 이유가있나요? 옆집 아저씨 시끄럽다고 칼로찌르는 세상인데.. 민족이라는게 존재는하나 모르겠네요. 굳이 내가 세상에 존재할때 피곤한일 안생겼으면 좋겠는데. 혹자는 이기적이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북한을 동포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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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팀이 불안하고, 다운되기도 하더니,
같은 글이 2개 올라갔네요.
이 글로 대체합니다.

베트남식 적화 통일은 절대 안 되요!! 맞습니다 ㅎㅎ

자유 민주주의에 기반한 흡수 통일 기대해봅니다.

미국이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미국이 가능하면 동맹국을 도와주겠지만,
국민들이 종북 간첩성 민중민주(~공산)지향 정권을 지지하고
계속 방치하고, 새로 선출하고를 반복한다면,

아무리 미국이라도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정치커밍아웃을 하고 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소리를 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으로서는
남한 국민들이 자유민주의지가 없이 나약하고
그 국민들이 선택한 정부가 자꾸 자유민주 수호와 한미동맹에 딴지를 계속건다면,

베트남의 경우처럼,
오히려,
북을 지원하여, 남을 흡수하도록 두고,
자유세계의 저렴한 공장 역할을 맡기는 당근을 주면서,
핵과 미사일을 가지고 중공을 강력하게 견제하도록 하는 선택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남한 백성들의 자유와 목숨이 치명적인 지경에 있다고 봅니다.

저도 이번 개헌안은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자유는 다시 넣었다고하나

토지 공개념이 너무 심각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경제정책이 있지만,
경제 정책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보, 국방, 통일 정책은
자유와 목숨과 미래와 관련해서 타협할 수 없다고 봅니다.

반갑습니다!
@steamsteem 께서 쓰신 글들을 보니 특정 주제에 집중적으로 쓰시는 것 같아 전문성이 느껴집니다!
구 소련이 망했다는 이야기를 국민학생 때 들었던 뉴스로 기억합니다. 학교에서 수업 중에 그 이야기를 전해듣고 얼마나 놀랐던지?!
최근 저를 비롯한(?) 젊은이들 사이에는 통일의 당위성에 대해 의견의 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노래를 불렀지만 노래 가사였을 뿐 통일에 대한 열망과 당위성은 사라진 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젊은이들도 많이 있겠죠.
언제가 통일이 되면, 대한민국이 더 강한 나라가 되고, 동북아의 중심이 되길 꿈꿔봅니다!

감사합니다.

원래는 정치적 발언을 남들에게 잘 안하고,
불과 한달도 채 안된 스팀 처음 시작할 때는
화폐와 암호화폐, 스팀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에 대해서 주로 쓰려고 했고,
실제로 스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들이 스팀과 암호화폐에 관한 글들이지만,

종북 간첩성 민중민주(~공산) 지향 정권 하에서
자유민주를 폐기하는 개헌을 추진하는 등

자유와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정치상황이 너무 긴박하게 돌아가는 위기감을 느끼고,
정치관련 생각이 머리를 채우고, 그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steamsteem/c4s3b

독일식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백두크셔 밑에서 노예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이 정권하에서의 민중민주~공산주의 반영하는 개헌은 결사적으로 막아야 된다고 봅니다.

적화통일은 어떤 경우에도 받아드릴 수 없는 일입니다. 주사파들이 청와대를 점령하고 있어 몹씨 불안 합니다. 설마 공산화되겠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치부하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걱정입니다.

늦게 보아 보팅 못하는군요.
혹시 댓글 주시면 보팅하겠습니다.

님의 말씀이 제가 걱정하는 바 그대로 입니다.

보팅안해도 됩니다. 좋은 글, 공감가는 글 읽은 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대표적인 방식으로 예를 든 두가지 통일방식은 모두 우리에게 맞지 않습니다.
적화통일이야 될 가능성이 제로이니 말할것도 없고 흡수통일도 하면 안됩니다.
둘다 같이 죽는 길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통일은 북한이 쿠데타를 통해서든 뭘 통해서든 개혁개방으로 발전하여 굳이 남한과 따로 갈 이유가 없어져서 자연스레 합쳐지는 통일이겠지요.

그것 외에 어떠한 방식의 통일도 원하지 않습니다.
분단 상황을 이용한 권력자들의 패가르기가 우스꽝스럽지만 그래도 1과 1이 혹은 최소한 1과 0.5가 만나는 통일 외엔 별로 달갑지 않네요.

적화통일이야 될 가능성이 제로

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군요.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것이 적화통일 이고,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https://steemit.com/northkorea/@hanyhy1983/tks5s#@steamsteem/re-hanyhy1983-tks5s-20180502t050524329z
(아직 댓글 상태로, 본문 글로 만들지 못했음. 관련 댓글 대화를 읽어 보시길.)

적화통일 걱정할 시간에 인생을 즐기겠습니다.
안이한 저 대신 많이 고민해 주세요.

'적화통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은 과대망상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런 걱정할 시간에 인생을 즐기겠습니다.
안이한 저 대신 많이 고민해 주세요.'

-->

위 링크의 글에서 어디가 논리적으로 안맞아서
적화통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과대망상으로 보이시나요?

아니면, 님이 적화통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라도 한번 들려주세요.

어디랄 것도 없이 전체가 그렇습니다.
소설로 쓴다면 재미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핵심 논리가 없나요?

님이 현실적으로 적화통일이 안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하나만이라도 ??

뭐였더라, 백두크셔? 맞나요? 핵쏘고 일주일 뒤 적화통일?

차라리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싸움 이야기가 더 재미있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저는 그런 걱정할 시간에 인생을 즐기겠습니다.

많이 고민하세요.
저는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핵심 논리조차 없이
그냥 그리 믿으시겠다면,

그것도 님의 자유이지요.

논리가 없이 그냥 느낌을 믿으니,
논리없는 감성팔이에 선전선동 당하는 것이겠지요.

또 그렇게 많은 나라들이 사라져갔고, 많은 국민들이 노예화되어 가는 것.. 이라 생각..

늦게 보아 보팅 못하는군요.
혹시 댓글 주시면 보팅하겠습니다.

흡수통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초창기에는 통일된 북한에 투자가 필요하겠지만,
그 투자 성과를 누리는 것은 그리 멀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 대륙과 연결되는 하나만해도 바로 본전 뽑으면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통일 독일이 유럽 최강국으로 성장하고 있음.
이미 오래전에, 통일 한국이 세계최강국 중 하나가 될수 있다는 골드만삭스의 전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역으로, 문재인과 적와대 점령한 NL PD 친북 간첩성 민중민주(~공산) 지향 정권이
베트남식 통일의 과정을 그대로 따라 가는 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식 적화통일도 아주 가까운 위험에 처했고요.

대학 교수나 박사,지식인들은 그들의 아집에 물들어 있을 가능성이 더 많죠. 아무도 믿을 수 없습니다. 베트남의 전철을 밟는다면 이 나라의 국운이 딱 거기까지가 아닐까요? 이미 거의 모든 언론과 교육,문화계,sns 전부 다 장악당했습니다. 헛소리가 더 이상 헛소리가 아닌 세상은 필멸밖엔 대안이 없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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