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위상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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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드는 시간이 새벽 2시 이후로 늦어지고, 수면시간을 자기 의지대로 앞당기지 못한다면 지연성 수면위상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지연성 수면위상증후군은 보통 사람보다 2~5시간 늦게 잠들고,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는 시각도 그만큼 늦어져 주간 졸림증을 겪는다. 이 질환을 앓고 있으면 스스로 수면시간을 바꾸기 어렵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전진선 교수는 "지연성 수면위상증후군은 전 세계 인구의 약 6%가 앓고 있으며, 청소년기나 젊은 층에게서 발병하는 확률은 10~12%로 전체 평균의 약 두 배 가까이 높다"고 말했다. 지연성 수면위상증후군은 수면의 질에는 이상이 없고, 수면 시간에만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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