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세포

in #kr2 years ago

나이가 들면 히포크레틴이 줄어들어 숙면이 어려워질 수 있다. 히포크레틴은 뇌에서 생성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사람을 깨어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이 늘어나는 노인의 불면증을 알기 위해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늙은 쥐의 뇌는 젊은 쥐의 뇌에 비해 히포크레틴을 약 38% 더 적게 생산했으며 히포크레틴이 더 쉽게 자극돼 자주 깨어났다.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칼륨채널이 적게 열리는 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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