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 이해하기(3) ] 전자화폐? 가상통화? 전자머니? (스팀의 특징을 고려한)

전자화폐? 가상통화? 전자머니? (스팀의 특징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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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 금융전문가, 비 IT전문가가 바라보는 전자화폐 그리고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지 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다행일까요? 주중에는 직장인이 그렇듯, 주말의 여유를 만끽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일은 정말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은데 여느 다른 날과 다르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렇게 좋은 날씨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지난 첫 포스팅에서의 연재를 말씀드린 시간을 더욱 단축 시킬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글로적어 가며 이해한 것을 정리한다는 것이 공유 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전자화폐 이해하기(2) ] 비 전문가가 접한 전자화폐"에서 지불수단의 화폐, 응용수단의 화폐로 구분해 본것 혹시 기억 나시나요??

https://steemit.com/kr/@skt1/2

이 구분에서는 보면 전자화폐와 가상통화를 별도로 구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전자머니도 구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반 종이화폐를 제외한 전자화폐의 범주 만을 보면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경계를 명확하게 하기는 어렵다 인 것같습니다.

혹시, 예상과 다르셔서 실망하시지 않으셨나 걱정 됩니다. 단, 이렇게 말씀 드리는데에는 전제 조건이 있었습니다. 이는 화폐의 순 기능인 지불수단만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야기의 주제를 잡았을 때는, 전자화폐? 가상통화? 전자머니? 이 세가지의 구분에 분명한 차이를 두고, 그 탄생 배경에과 그 취이에 차이를 고민해보고 이야기 해보고자 했습니다. (지불수단기능을 제외한다는 전제를 두지 않아도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 할 수 있을꺼야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 었습니다만..^^;)

그럼,
이제 지불수단 외의 가치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 그리고 스팀잇의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하는 스팀.. 즉, 암호화폐는 전자적 화폐의 부분이고, 전자적화폐의 순 기능에 "응용수단"을 잘 활용한 가장 좋은 예 이지 싶습니다.

"암호화폐의 응용수단" 한계를 어디로 보시나요???

조금 다르게 질문 드려 보면,

"암호화폐를 이용한 활용 할 수 있는 사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나의 좋은 예를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 "스팀을 위한 분권화 비디오 플랫폼, 스팀큐"
  https://steemit.com/kr/@morning/2x3qsg

• "SteemQ - A Decentralized Video Platform for STEEM" https://steemit.com/steemq/@furion/steemq-a-decentralized-video-platform-for-steem

• "YouTube를 제끼고 싶은 steemQ를 아시나요?" https://steemit.com/kr/@leesunmoo/youtube-steemq

모든 암호화폐가 이런 응용기능이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스팀이 갖는 장점이자 차별된 특징이기도 합니다. 지금 스팀잇에 같은 공감을 형성하는 커뮤니티는 상대적으로 스팀이라는 암호화폐에 조금 더 관심이 있고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 하는데에는 공감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팀이라는 암호화폐가 전자화폐의 하나로써, 화폐의 순기능인 지불수단과 더불어 다양한 응용기능의 가치가 예상되는 이 시점에서 화폐 순기능으로써의 좋은 의견과 예를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 "어떻게 우리가 돈에 지배되게 되었는가 : 하이퍼 인플레이션"
  https://steemit.com/kr/@maa/5zar4d

• "가상화폐 가치에 대한 생각"
  https://steemit.com/kr/@leesunmoo/4twvvp

• "스팀 가치 상승의 열쇠는 결제 기능이 아닐가 싶다"
  https://steemit.com/kr/@leesunmoo/45igdw

이에 암호화폐의 응용기능에 대한 구분이 설명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이야기의 Keyword 와 핵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전자화폐는 화폐의 일부로 순기능은 지불수단이다
• 암호화폐는 전자화폐의 범주에 포함 된다고 볼 수 있다
• 암호화폐가 지니는 큰 특징 중 하나는 지불수단와 응용수단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응용수단의 확장, 가능성, 기대심리가 그 암호화폐의 더 큰 가치를 기대 할 수 있다

이야기의 시작이었던 전자화폐? 가상통화? 전자머니?를 이제 지불 수단이 아닌 응용수단으로 생각해 보면, "가상통화, 전자머니는 지불 수단에 가까운 표현이며, 전자화폐는 지불 수단 그 이상의 범주를 지난다"로 정리 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류해 보는것이 큰 의미가 있을까? 라고 질문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비트코인, 이더, 테더, 스팀을 차례로 알아가는 동안, 주변 지인 혹은 잘 알지 못하는 분들께 암호화폐의 가치를 공유 드릴때마다, 대표적인 물음이자 궁금한 점이..

•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게 매우 제한적인데 불편하지 않겠어요? 조금더 지나서 사용처가 늘어 나면 몰라도 말이죠.."
• "주식하고 다른게 뭐에요? 매수하고 매도하고 시세차익??"
•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꼭 있어야 하고, 불편하지 않을까요?

암호화폐는 지불수단외 응용수단의 가치가 곧 그 암호화폐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의견 드려 봅니다. 이렇게 때문에 통화(지불)의 개념과 화폐의 개념을 구분 지어 보는게 의미 있지 않나 라고 생각 하는 1인 이었습니다. ^^

제 포스팅에 자주 링크로 등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히, 항상 유익하고 좋은 포스팅을 해주시는 @morning 님, @maa 님, @leesunmoo 님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은 "(4) (금융가치와 IT기술가치를 배제한)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