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sirin418 (59)in #kr • 8 years ago (edited) Illustrated by @carrotcake 애 벌 레 글 : 시 린 애벌레가 있었다. 가는 길에 보았다. 꿈틀꿈틀 나무를 올라갔다. 온 힘을 다해 올라갔다. 그러다 떨어졌다. 쿵. 세상이 어지러웠을 것이다. 정말 아팠을 것이다. 그러곤 지나쳤다. 애벌레가 있었다. 오는 길에 보았다. 꿈틀꿈틀 나무를 올라갔다. 온 힘을 다해 올라갔다. "시와 글" 나와 사람 | 창 | 74 | 비는 언젠가 바다를 만나 #kr-youth #kr-pen #kr-writing
애벌레도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우리도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ㅎ
우리도 다시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심전력으로 살아가는 와중에도
결국 중력의 법칙에 의해 떨어지는 과정을 보니..
비단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내 인생을 볼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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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높이 올라가서 떨어지는 놀이를 하고 있었던 건 아닐지..ㅎㅎ
그렇게도 해석이 가능하죠. 그건 독자의 몫이니까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벌레가 마치 저같네요!
내일도 모레도 꿈틀꿈틀이지만
오를겁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봬요.
애벌레는 날아올랐겠죠.
어찌 생각하시나요?ㅎㅎ
날개를 활짝 펴고 노래하고 춤추는 ㅋㅋ 갑자기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