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n's Diary] 스물 아홉 번째 날

in #kr3 years ago

DQmVHs1xFm2sN2XnEsysJFN5JGRh47UkYK45RqJY76ggJ5B.jpg


난 분명 공부를 하려했다. 하려 했는데, 내 머리가 도와주지 않은 것이다.. 아으 역학!!! 증말 짜증나부러.. 정말 이젠 나도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할 지 모르겠다. 모르는 것들 투성이다. 난 분명히 그 교수님의 수업을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경청을 했다. 근데 왜 문제를 보면 하나도 못 푸는 것인가. 정말 의문이다. 수업만 잘 들어도 반은 간다던 말씀이 무색해진다. 난 이러다간 반도 못 간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중간고사 기간을 유격훈련으로 대체할 수만 있다면, 유격 행군 + 훈련을 같이 하겠다. 필사의 의지다. 으아아아아악, 오늘 오후에 친구랑 목욕탕 가기로 했는데 ㅠㅠ 나에게 왜 이런 시련들을 주시나이까. 휴..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해보면 누가 그 시련을 준 게 아니다. 그냥 내가 하는 거지. 하.. 나는 바보, 멍청이다.

Sort:  

오래전에 기계공학과 다니던 두 넘이 나누던 이야기가 있었다.
다음에 혹시나 여자 만나서 혹시나 결혼해서 혹시나 아들 낳아서, 혹시나 그 아들놈이 말을 안들으면, 기계공학과 보낸다고..
실화임..

ㅋㅋㅋ

근데 프사는 여자 그림을 올렸고, 그림체나 문체는 여자일 수도 있을 듯한데, 남자인듯 ??

공부안된다고 자꾸 스팀잇 하시면...망해요 ㅋㅋㅋㅋ

으어..팩폭을 당해버렸다..

하.. 나는 바보, 멍청이다.

세상에 자신이 이렇다는걸 아는 사람은
실은 천재라 합니다.

역학인 관계이니
하나만 붙들고 늘어지면 그다움은 술술...

힘들게 얻은 지식이 내것이 되고
그것이 지혜가 되어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천운님은 본받고 싶은 생각이 참 많은 분이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시린님 글 다 공부 ㅠㅠㅠ ㅋㅋㅋㅋ 목욕탕가서 때빼고 뚱뚱한 바나나우유 드세여...

ㅠ ㅠ 감댜해여.. 근데 전 컨피던스를 먹습니다.ㅎㅎ

공부란... 잘 가르치는 사람을 만나야 잘 하는거랍니다
그래서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은 천운이라고 하였던가요
천재들에게 뭔가 질문을 하면 "그건 당연한거 아니냐 이렇게 쉬운걸 왜 모르냐?"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자기가 쉽게 이미 알고 있는건 남도 당연히 쉽게 알것이라는 생각을 하죠
반면 보통사람인데... 정말 이해는 못하겠는데... 계속 외우고 외우고 외워서 외우다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 그런 사람에게 물어보면....
자기가 배울때 어렵게 배웠기 때문에 가능한 쉽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교수님이 너무 천재시면.... 학생들이 고생할 수 있습니다

ㅋ ㅋ

캬.. 교수님이 너무 천재시거나, 잘 모르시거나 ㅠㅠ

힘내세요 시린님~! ㅋㅋㅋ 시험은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fur2002ks님이 sirin418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fur2002ks님의 후달리냐? (뻘짓 진행사항...)

...tworld,brent1042,noisysky,daldalmango,futurecurrency
agee00,sirin418capcoms,suddenly12,yunjae
kunastory,yourhoney,joenghwa,hanwo...

ㅎㅎㅎ 저도 늦게 대학원 갔을 때 머리가 못 따라가는 수업이 있어서 정성으로 커버 했지요... 흐...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대신 다른 사람에게 없는 것이 있을 테니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마세요 ;D

ㅎㅎ 감사합니다. 그치만 시험은 잘 쳐야하니..

시험 스트레스가 크시네요.
치킨도 드셨는데, 힘이 안 나셨나봐요.

그럼 목욕탕 찬스를 노려보세요.
아마도 목욕탕 가서 친구랑 몸의 긴장 풀고, 수다 떨로 오시면..
역학 문제도 술술 풀리지 않을까요?

ㅎㅎ 그럴까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늘 그래요... 저도 대학공부할때 교수가 쉽지 쉽지 어렵지 않아 했다가 문제에서는 완전 응용 문제내어서 5개중에 2개풀고 한숨쉬었던 적이 있죠..... 쩝.... 근데 공부만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시험 열심히 본 자신에게 위로의 한마디라도 해 주세요.. 목욕탕 가셔서.... 휴식이란 보상을 주시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빨리 가야겠어요, 이제 ㅎㅎ

공부 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유격훈련보다힘든 시험이네요ㅎㅎ

ㅠㅠ 싫습니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중간고사 기간을 유격훈련으로 대체할 수만 있다면, 유격 행군 + 훈련을 같이 하겠다.

후회할텐데..

ㅋㅋㅋㅋㅋ과연.. 다시 들어가봐야 알겠다

문제는 늘 교수맘인듯해요 ㅠ 화이팅이요 ㅠ

감사합니다. 흑.

수업만 잘들어도 반은 따라간다지만 뇌가 못따라ㄱ.... 저도 측량공학을 공부할 때 느꼈던 감정이군요...큽

흐엉.. 형님 가슴에 파묻혀 울고 싶습니다.

그건 쫌... 한 발짝 멀리 떨어져서 흠흠...

그런마음으로 7번만 반복하시면 복습완료! ㅋㅋ

하하핰ㅋㅋ 과연..

글세요..

문과 공부는 독서백편 의자현 이 맞을 수도 있는데,
(앵무새도 철학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지만..)
공학은 그렇지 않을 걸요 ??

한번에 이해가 안되면, 백번한다고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님.
다른 깨우침을 얻기 전까지는..
(익숙해 지기는 하겠지만..)

수업만 잘 들어도 반은 간다

이거시 진리라고 믿는 1인 ㅎㅎ

하하. 반이라도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