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 - '꼰대 김철수' 필사2 (부제 : '꼰대'의 정석)
(북스팀) - '꼰대 김철수'(부제 : 나, 너, 우리, 모두에게 해당할 수 있는....)
(북스팀) - '꼰대 김철수' 필사1 ('아니오'라는 단어를 통한 틀 깨부수기)
이어서...
전 포스트를 통해서
'꼰대'라고 일컫는 집단들이 만든 상식과 기준에 대한 과감한
틀 깨부수기를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꼰대'라고 일컫는 또는 불리우는 과정들과 생각들을
나열함을 통해서 이와는 다른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아는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자는 것이다.
안다.
어려운 말이다.
내가 정말 아는 게 있을까? 내가 별을 알까? 내가 호랑이를 알까? 내가 김철수를 알까?
내가 나를 알까? 혹시 '배웠다.' , '들어 본 적 있다.', '모르지는 않는다.'를 과대 포장하여
'안다.'라고 주장하는 건 아닐까? 아니면 '알았다.'를 '안다.'로 착각하는건 아닐까?
알았던 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며 알았던 것은 개를 줘도 안 물어 가는 의미 없는 지식이 되기도 한다.
대학 때 들은 공자님 말씀을, 신입 사원 때 배운 보고서 쓴 요령을 20년이 지난 오늘도 한치
의심없이 꽉 붙들고 산다면 지금 않아 있는 그 자리를 얼마나 더 지킬 수 있을까.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을 의심하는 것이
진짜 힘이 아닐까. 24-25P
이 포스트를 통해서 고백하자면
나는 '지구가 둥글다'라는 보편적인 지식을 '반'만 믿는다.
정확히는 '둥글다'라는 기존의 통설이 깨지면 언제든지
'그렇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갈아탈 의향이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딱히 음모론이라든지 그런 단어에 사로잡힐 생각은 없었지만..
이 포스트를 쓰고 있는 시점에서 전 대통령이 벌였던 그간의 행보들을 보면서
'설마.....설마....'했던 떠돌다시피 했던 일들이 발각되어지는 걸 보니
짐로저스 명견만리 KBS 내용중...
이에 더 강하게 동조하게 된 면도 있고
산업혁명보다 10배 더 빠르고, 300배 더 크고, 3000배 더 강하다.
4차 산업혁명, 신흥국들의 약진, 인구변화, 등등 키워드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변화라는 단어로 다가오고 있음을 생각하노라면 기존의 '안다'라는 생각에서
벋어나지 않으면 헌책방에 쌓여진 책마냥 망치될 수도 있기에
안다는 것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당황과 황당
당황과 황당은 구별하기 어렵다고?
차이를 설명해 드리지
다급하여 어쩔 줄 모르는 것이 당황
터무니 없고 허황된 것이 황당
그게 그것 같다고?
그렇다면 이렇게 설명해야 겠군.
커피 시켰는데 녹차가 나오는건 당황,
커피보다 녹차가 건강에 좋으니 그냥 마시라는 건 황당
이제 아시겠나?
남의 말 귀담아들으라는 애기지,
그렇지 않으면 남의 다리 긁는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애기지.
또 내 생각이 진리 인 양 강요하지 말라는 애기지, 그것처럼 황당한 일은 없다는 애기지,
그런데 우리 꼰대들은 이 당황과 황당을 늘 쌍권총처럼 차고 다니지, 아무데나 막쓰고 다니지.
-79p
커피 하니깐 떠오르는데
과거...
'커피가 0000원이라고 돈이 넘쳐나나 쯧쯧...'
하며 혀를 차며 명품가방과 더불어서 욕을 먹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렇게 혀를 차고 욕을 하던 사람들 모두는 아니지만
'커피가 0000원'이라는 가격을 내는데 익숙한 사람들이 많이 늘었고
이제는 커피가 비싸기는 하지만 별 문제 없다는 냥 사용하는 요즘을 보노라면....
'커피를 파는게 아니라 공간을 판다.'
라는 말을 들은체 만체 하며 무시하던 이들중 상당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에 해당 하는 말을 썼던 가계를 이용하는 요즘을 보노라면....
이러한 사태들을 보노라면
왜 그토록 저자가 꼰대들에게 신신당부하는지 말해줍니다.
소금과 조금
바다가 썩는 것은 막아 주는 소금
인생이 썩는 것은 막아 주는 소금
욕심을 집착을 주장을 권위를
조금만 내려놓아도 인생은 썩지 않는다.
바다 속 소금은 불과 3퍼센트
딱 3퍼센트만 내려놓으면 인생은 썩지 않는다. -99p
제가 전에 작성했던 포스트를 다시금 여기에 기재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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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md님 어뷰징 척결에 수고가 많습니다.
저렇게 보여서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시기도 하시겠지만..
스팀잇에 가입하면 행사할 수 있는 보팅을...
셀프보팅을 하는데..
점 하나 찍고 포스트 쓰고 댓글로 보팅하면서
스팀을 캐가는 행위...
(중략)
그리고 추가로
@hogu님의 포스트 어뷰징 찾아 내는 사람 신기하다.
를 첨주하도록 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분명히 이득일거고 그럴꺼라고 생각하고
행하는 행위가...
장기적으로 보면 잠재적인 창작자들과 투자자들의 참여를
막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별거 일듯 아닐듯 한 시그널..그리고..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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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 반드시 필요한 말이지 않나 싶습니다.
묘비명
서울 강남 80평 아파트에서 살았던 김철수
결국 여기 이 비좁은 공간에 잠들다.
이런 묘비명을 남기고 싶은가
그게 아니라면 그깟 아파트 크기 늘리는 일에
인생을 소모할 이유가 있을까.
죽어 관 속에 홀로 누운 그대, 그곳에서 그대는 그대가 살던 그 넓은 아파트를 그리워할까,
그대가 만나고 헤어진 그 숱한 사람들을 그리워할까, 남은 인생, 더 그리워 할 것이
다 쓰고 죽는게 낫지 않을까.
수의엔 주머니도 없다는데. - 275p.
묘비명을...
스팀잇 kr 000000스파를 보유하며 살았던 김철수
결국 여기 이 비좁은 공간에 잠들다.
라고 말하면 무척 잔혹하고
그러면 니가 보태줄거냐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으며
그에 대해서 저는 할 말이 없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아내가 생명을 잉태하고 낳으면서 겪은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스팀 팔아서 치느님을 영접하신 @abcteacher님 ( 참고 : [울림 #09] 나는 글 쓰는 기계가 아니야. 스팀잇도 휴식이 필요하다. I am not a writing machine. Steemit-Writing also requires rest.
의 포스트를 접했음을 통해서
결국 스팀&스달도 최종적으로는 쓰기 위해서 존재한다.
라고 주장해 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트는
꼰대들에 대한 특성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화는 이번 포스트에서 다루지 못했던 특성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포스트를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스타벅스가 커피 보다도 공간을 팔아 대학생들이나 성인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래의 속도가 너무 빠를텐데... 저는 꼰대가 되지 않고 변화에 앞서가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그러게요
과장된 말로 눈깜빡하면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복잡하면서 다양한 생각들이 교차하고 있는 듯 하지만, 실은 처음엔 익하지 않았던 것들이 익숙해질 것이다. 스팀도 그럴거다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런데 스팀잇을 갉아먹는 스캠은 사라져야한다.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그렇게 이해하셨다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스캠은 참;;;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어 정신없이 읽었네요.ㅋ 전 꼰대인것같습니다.
ㅋㅋㅋ
잘 보셨다니 쓴 보람을 느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커피 시켰는데 녹차가 나오는건 당황,
커피보다 녹차가 건강에 좋으니 그냥 마시라는 건 황당,
커피가 먹고 싶은거지 녹차가 먹고 싶은건 아니니 다시 시키는 건 당당.
이야...
굉장히 당당함이 느껴지는 글이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ㅋㅋ
센스 굿입니다.
중간 중간에 삽입하는 내용들이 참 좋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욕심과 권위를 내려놓고 적절량의 소금같은 삶을 사는 것은 인생의 간을 조정하는 최고의 쉐프가 되는 길인것 같습니다.. ^^
좋은 비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댓글 감사합니다.
스팀잇 처음 시작했을때는 1월까지만 스파 쌓고 그이후는 스달 현금화 해야지 했는데 아직까지도 한번도 현금화를 한적이 없네요.
저런 묘비명 안쓰려면 조금씩은 환전 해야할까봐요 ㅋㅋ
잘 읽고 갑니다 ~
ㅋㅋㅋ
사실 저도 저렇게 글을 쓰기는 했지만
그동안 환전을 거의 안하다 시피 했기에
자기 반성이기도 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환전 안하고 스파업 했는데 이참에 현금화 도전 해보려구요 ^^
그나저나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는데요 ^^
저도 노력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