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3일 [제 3장 한국에 오다] [ 게임판타지소설 : 비트 ]

in #kr6 years ago (edited)

전용기에 올라타 한국으로 비행중인 비트에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지금까지 풍족하게 살았는데 인제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였으며

별다른 계획도 없었다.

가져올수 있던것은 집사 알베르토가 쓰던 가상게임캡슐 뿐 ,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가상세계에서

시간을 아껴가며 업무를 보기때문에 비트 또한 가상게임캡슐이 없으면 사업할 수있는 여건 조차 안됬기 때문에

가상게임캡슐을 선택해서 나왔다.

돈이라도 더있었으면 신형으로 구해왔겠지만 제한은 500만원까지.. 솔직히 알베르토에 기계도

아무리 중고지만 500만원이상은 나갔지만 금전에 대한 감각이없던 아버지께서 허락해주셨기에

가져올 수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비트님 기장입니다. 곧 메타폴리스에 도착합니다."

인구가 많아진 이유로 인천 앞바다에 인위적으로 만들어버린 대도시 메타폴리스는 없는게 없는

최고위 부자들이 사는 곳 이였다 .

일반 비행기는 출입할수가 없으며 전용기들만 출입가능한 VVIP 지역 모든것은 스마트한 기계들이 통제하고 있으며

길거리마다 고용된 직원들이 세입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꿈의 도시!

하지만 아쉽게도 비트는 메타폴리스에 내리자마자 인천으로 나오게됬다.

그이유인즉슨,, 메타폴리스에는 원룸이없었다는것 .

인천역에 도착한 비트는 어느 골목에 들어가 굳이굳이 스마트네비를 보면서 자신의 집을 찾아갔다

"헉헉! 이놈의 집은 왜이렇게 멀리있는거야 거리에는 에스컬레이터도 설치가 안되있네 제길!"

자본주의에 찌들어 버린 비트새끼같으니..

아 이런 속마음이 나와버렸네

재벌 2세답게 이런 곳이 있다는것도 몰랐던 비트는 저질체력으로 헉헉 되면서 자신이 살 집에 도착했다.

"끼이익--"

도어락조차 설치되어 있지않은 낡은 단칸방 이곳이 비트가 앞서서 나갈 첫걸음에 시작이였다.


문법 어법도 안맞는 초보 글쟁이 그냥 심심해서 끄적거리기

1화

2화

3화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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