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분들에 대한 안내] 먹스팀의 쇠퇴기.... 암호화폐 관련 소식의 부흥기....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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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스팀잇내 kr태그에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sochul님께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cjsdns님께서는 시와 수필을.....
@cheongpyeongyull님께서는 그림과 재능기부 등등을 해주십니다.

저는 생각해보니 "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을 쓰면서 간혹 살아가는 이야기와 먹스팀을 쓰고 있습니다.

작년 11월~12월에는 먹스팀이던, 살아가는 이야기던 스팀/스달의 가격이 좋다보니 보팅도 많이 이루어졌었는데요.

최근 스팀/스달의 가격추이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뇌피셜로 느낀 점을 써봅니다.


◎ 암호화폐 관련 글이 그나마 적정수준의 인기를 얻고 있다.

  • 스파 5만 이상의 고래분들이나 글을 아주 잘 쓰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그나마 인기가 있는 글은 암호화폐 관련 전문지식 글인 것 같습니다.

  • 그만큼 시장에 대한 관심도는 증가되어 있으나 시장이 좋지 못하다보니 이러한 정보와 지식에 대한 집중도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 먹스팀의 쇠퇴기??

  • 이것도 개인적인 뇌피셜인데요. 예전에 비해 먹스팀의 인기가 시들한 것 같습니다. 먹스팀을 올려도 인기가 예전 11월~12월보다 많이 낮은 것 같은데요.

  • 뉴비분들이 글을 쓰실 때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 한번 적어봤습니다.


◎ 밋업으로 인한 상부상조??

  • 해당 부분은 폄하나 비하를 하려고 하는 부분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리며, 최근 밋업을 하셨다는 글을 간혹 봅니다. 스팀/스달 가격이 낮고, 이미 많은 글이 올라와서 고래분들이 모든 글을 찾아가며 읽을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불가능하다는 상황에서 글을 써보는 것입니다.

  • 밋업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서 본인을 인지시키고 인사하고 지내는 것도 뉴비분들에게 좋은 방법일 것 같아 말씀드리는 상황입니다. 글로만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은 저도 경험했기에 이렇게 말씀드리는 상황입니다.


◎ 암호화폐 관련 정보는 어떻게 얻느냐??

  • 저는 하루에 1~2개정도의 해외 소식을 전하는 글을 씁니다. 한개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1시간 정도 투자를 해야하는데요. 우선, 해외에서 벌어지는 이슈에 대해 스크랩을 개인적인 방법으로 수집을 해봅니다. 저도 만능이 아니기에 모든 정보를 수집하지는 못합니다.

  • 하지만, 무식한 부지런함으로 관련 정보를 얻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공유하면 좋을 만한 글을 3개정도 뽑아서 출력시 a4용지 한장 좀 넘게되는 분량으로 작성을 합니다.


◎ 기타 추가사항

  • 전문성과 가독성은 항상 고민인 상황인데요. 주어진 시간과 제가 받고 있는 평균 보팅 수준을 고려시 저는 가독성을 선택했습니다. (한번씩 장문의 글을 2~3시간 넘게 걸려서 쓰기도 합니다. ^^;;)

  •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나의 글은 어떤 분류의 글이다라고 인지되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부분에 특화되어 있는 분들을 보면 최소 6개월정도 해당 글을 꾸준히 써오신 분들입니다.

  •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면 쨍하고 좋은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솔직히 해외태그에서 글을 써보고 있지만, kr태그보다 훨씬 담합적이고 보팅로봇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쏠림효과가 훨씬 큰 것을 보면 쉽지 않아보이기도 하는데요. 6개월정도는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


힘드시겠지만, 모두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평상시 명성도 55미만이신 분들이 댓글을 주실 때 송구하지만 1%의 보팅을 댓글에다 해드리는데요. 오늘은 오후 4시까지 댓글을 다시는 명성도 55미만이신 분들께 5%씩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받은 것도 조금씩 돌려드리도록 노력해보려구요. 낮시간이라 많은 분들이 안들어오실 수도 있겠지만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여러분의 팔로우와 보팅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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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스티밋이 좀 가라앉았을때 꾸준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큰 열매를 수확하실 거예요 :-)

넵... 쉽지 않으시겠지만, 말씀처럼 지금이 좋은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

헬스처럼..
스팀잇도 6개월 이상
진득하게 꾸준히 해야하는데
허허 그걸 제가 참 못하네요 ㅋㅋㅋㅋㅋ

꾸준히 해야하는게 참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서 글쓰는게 쉽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활동하는 유저수가 줄어든게 1차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신규 유저분들은 낮은 보상에 흥미를 가지지 못 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 같고요.
그나마 kr 커뮤니티(?)는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셔서 상황이 다른 지역보다 좋다는게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넵.... 해외에서 글을 써보고 있는데, kr보다 훨씬 담합과 밀어주기가 심하네요. 보팅파워 5만 이하는 더욱 생존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보팅봇에 스팀/스달을 보내고 보팅받기, 고래에 대한 쏠림현상이 더욱 큰거 같습니다.

해외는 당연하듯이 보팅봇으로 도배를 하니 진짜 양극화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kr 이 더 좋아졌습니다 ㅎㅎ

그냥 일상 잡글도 흥했으면...ㅠㅠ 흑흑

저두요~~ ㅠㅠ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화이팅!

화이팅이십니다~!!!

홍홍~ 보기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가지요, 포스팅은~
그러기에 어떤분들은 양으로 질을 평가하시는 분들도ㅎㅎ
무튼 꾸준히가 답인건 알지만, 젤 어렵지 않나싶네요.
이벤트계정을 별도로 빼고나니 제 아이덴티티는..ㅜㅜ 고민이 많습니디ㅡ.

아침에 쓰시는 글과 한끼줍쇼하시는 부분이 고정적이시잖아요?? 하지만, 한끼줍쇼는 참 힘드실듯요.
한번씩 영어로도 글을 올리시는 것 같은데, 화이팅이십니다. 저도 @korea-food 계정으로 글을 써보는데 쉽지 않네요... ㅠㅠ

엥 코리아푸드계정이 승림아부지셨어요? 전 로사리아님인줄 ㅎㅎ 멋지심~^^

해외 태그에 한국 음식을 포스팅해보다가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하니,

  1. 무식한 부지런함은 제가 하면 되는 것이고,
  2. 좋은 컨텐츠는 저작권 등의 이슈가 있어서 로사리아님께 문의드리니 긍정적으로 해보라고 하시네요.^^;;
  3. 실상 해보니 해외 태그일수록 워낙 많은 글이 쓰이다보니 쏠림현상이 더 큰 상황이고 이로 인해 몇십달러를 주고 보팅봇에게서 보팅을 받는 경우도 많네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보팅파워가 10만정도되면 한번 해볼만 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유상임대도 해보려고 했으나 쉽지가 않았습니다.
  4. 그래도 한번 6개월정도까지는 해보려고 합니다. 비록 좋은 컨텐츠를 못살리고 있으나, 큰맘먹고 저작권을 허용해주신 로사리아님에게 보답이라도 해봐야지요. ^^;;

먹스팀은 한 번 써봤어요. 관심이 덜한 분야이기도 해서...

해외 코인정보는 어디서 얻는지 몰라 스팀잇에서 대부분 접하고 있답니다.
여러 글들 읽으며 얻고 있어요. ^^

넵... 그러시군요... 저도 한번씩 올리는데 종종 찾아와주세요~!!^^

저도 먹스팀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어제 대게만 먹고 정작 사진을 못찍어서 포기했습니다.^^

먹스팀보다는 이제 다른 글을 써야할때가 온거 같습니다. ^^;;

55가 되고 싶어요 흑흑 승림대디님ㅎㅎ
요새는 이웃들도 많이 안보이고 하시는분들만 많아져서
새로운 이웃만드는중입니다^^

예상한 것보다 많이 안들어오셔서 모든 댓글에 보팅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그렇지요?? ㅠㅠ

대체로 공감하고 글이 많이 줄어드는 게 느껴지네요. 저도 주 1~2회 올리는 수준인데 오늘 여유가 되어 2개 올려봤는데 정말 어려운 일이더군요.

글을 쓰는게 처음 어렵지만 나중에는 좀 편해진답니다. 많이 해보시면 나아지실듯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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