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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문학적 글쓰기 –네 번째] 글쓰기의 소재 찾기

in #kr7 years ago (edited)

오늘도 궁금했던 부분을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전 쏠메이트님 포스팅에 댓글 쓰면서 글쓰기 연습이 되고 있는거 같아요. 편안함과 즐거움을 추구했을 뿐인데 이젠 댓글 쓰기 위해 반나절 이상은 생각하고 반복해서 읽어보고 몇시간에 걸쳐 쓰게 되네요. 댓글을 쓰는데 말이죠!! 제 블로그 놔두고 타인의 게시물에 이게 무슨 민폐인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자꾸 댓글로 쓰게 되네요. 이 참에 한번 각잡고 마음을 읽어봐야겠어요.
"나는 왜 스달을 벌지않고 프로댓글러로 만족하는가?" 정도의 글 하나는 쓸 수 있을 듯 싶네요ㅋ
하지만 당장은 아니구요. 좀 더 여유롭게 마음가는대로 하면서 이렇게 행동하는 마음을 읽어 보려구요. 전 이런게 재밌나봐요ㅋ 나를 관찰하는거 말이에요ㅋㅋ
늘 편안하게 받아주시고 대댓글 또한 정성으로 반응해주시니 마음이 가는거 같아요~ 어쩌면 이 공간이 내 블로그보다 편안하다는 느낌이 강하기도 하구요. 댓글 쓰다가 문득 스쳐가는 생각에 자유, 놀이와 연관이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제 마음이 동할 때가 기다려지네요~ 오후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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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는 왜 스달을 벌지않고 프로댓글러로 만족하는가'는 정말 주목받을 수 있는 소재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꼭 포스팅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ㅎ
스스로를 가만히 응시하고 생각의 흐름을 감지하는 모습이 철학자의 태도를 보는 듯 합니다. 섬에 사는 철학도! ^^
적어주시는 댓글의 깊이와 정성을 보면 정말 긴 시간을 걸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땀한땀 적어주시는 노력과 마음에 감동하게 됩니다. 그런 댓글이 놀이라면 ryuie님은 정말 고상한 놀이를 즐기시는거네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불금되세요!!^_^

보팅하게 글 좀 쓰시죠.

동의합니다!ㅋ

마음 동할때 꼭 써보겠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서 댓글달아요 ㅋㅋ 저도 쏠메이트님이나 제가 좋아하는 분들 글 보면서 댓글만 달고 사라지거든요 ... 편안하게 받아주시고 댓글정성으로 반응해주시는것도 매우 공감이네요 ㅋㅋㅋ사실 내가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렇게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혼자 행복한 마음도 커서 이걸로도 만족이 되긴해요 ㅎㅎ 저도 @ryuie 님과 함께 프로댓글러로 활동하고 싶네요 ㅋㅋ모두 즐거운 월요일 힘나는 월요일 되세요 ~!!^^

프로댓글러 홧팅요!

제가 흑백사진 챌린지에 ..초대해버렸네요 ..;;같은 댓글러끼리 ...죄송 ...혹시 마음 있으시면 해주세요 부담은 갖지 마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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