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자식이 생각 하는 부모는? ( 딸이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 아이가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요리 잘하는 아빠'
생각해보면 요리를 해준적이 많은 것 같지 않은데
그 때마다의 기억이 좋은 인상을 주었을까요?
(물론 일반적으로 마트가는 것도 좋아하고.. 요리도 관심은 많습니다. ㅎㅎ)
나에게는 큰 것이 아니었는데
상대에게는 크게 다가가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죠..
(그걸 알 수 있는 능력 어디 없나요? ㅎㅎ)
부모가 되어 처음하는 것이 부모인지라.
미흡한 것이 많다고 생각되고
힘든 것도 많지만 ( 그것들은 지나면 금방 잊혀집니다. )
이런 것들을 하나씩 받아보면
그 기쁨은...
여러분도 빨리 가정을 꾸리세요~ ㅎㅎㅎ
즐거운 오후 되세요.
이러한 선물이 큰 힘이 되죠... ^^*
볼때마다 흐믓하고..
부끄럽네요. ( 앞으로 요리를 더 해달라는 것인가. ㅎㅎㅎ)
내 행동들이 그들에게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를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내 행동들이 그들에게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말씀....
너무 와닿고,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게 느끼지네요...ㅜㅜ
가장으로서 책임져야 할,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음에도... 어쩌면... 전 그것을 회피하고 제 자신을 위해서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은... @ryanhkr님의 댓글을 곱씹어 봐야 할 것 같네요.
@ryanhkr님의 댓글에서 인생의 큰 교훈을 얻어갑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저도 이런 댓글을 처음 받아보니...기분이 좋습니다.(제가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구나 생각이 되서요.)
우리는 아빠 또는 엄마라는 역할을 바라보면서 오랜기간 학습했지만
실제 하는 것은 처음이자나요~ 그래서 최선을 다하면 그것이 최고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을 보고 @remnant39님 스티밋에 방문하여 글을 다시금 봤는데요.
지금도 훌륭하세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 할 거라고 봅니다 ^^
감사합니다.
창피스럽네요....
누군가에게 좋은 말을 해 줄 수는 있지만 정작 자신 스스로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뒤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remnant39님의 Post를 보고 삶의 자극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답니다. :-)
서로 함께 성장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가요~~ ^^
이러니 딸바보아빠가 될 수 밖에 없겠네요ㅎㅎ
딸바보가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뿌듯하시겠네요 ㅎㅎ
힘든 세상을 잊게 해주는 축복입니다.
이야!!! 힘든세상을 잊게 해주는 축복.!!!
전 그 축복을 언제 받을수 있을까요? ㅋㅋㅋ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신 것을
안하고 계시는 건 아닐까요? :-)
저도 아들 그림 보는 낙으로 삽니다. ㅎㅎ
학원 운영하는 친구가.. 부모들이 결과물이 있어야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 말이 이해가 가고 있습니다. ㅎㅎ
사랑이 듬뿍 담긴 그림이네요! 그 마음이 너무 이쁩니다ㅎㅎㅎ
심리를 공부하시는 분께서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ryanhkr
이 문구가 와닿네요.
제가 한 사소한 행동에 상대방이 기뻐하거나 상처를 받을 때가 있더군요.
돌이킬 수 없는 일도 있었고, 힘든 시기를 보낸 상대에게 큰 힘이 되었던 적도 있었네요.
그래서 더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해서 단란한 가족을 꾸리고 싶은데
그때가 언제일지 모르겠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마음이 준비가 되어 있으니, 그것을 봐 주는 분만 만나시면 단란한 가정은 저절로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한주의 시작이 되세요.
@ryanhkr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한주가 편안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아이가 얼마나 행복한지 보이네요 ^^
그리고 그림을 꽤 잘그리는 편이예요 !
사랑 스러운 아이네요 ^^
감사합니다. 요리를 많이 해준 것은 아니지만 함께 해서 즐거운 기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게 함께 호흡하는 것이구나 느끼게되었어요
활기차게 한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