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피는 꽃 #둥굴레
어제는 서울로 오는 길에 아버님 산소에 들러 성묘를 했습니다.
산소입구에 고사리가 막 올라오고, 고둘빼기가 꽃대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소주변을 둥굴레가 점령하고 있어 이녀석들을 어찌할까 고민입니다. 둥굴레꽃이 졸망졸망 메달린 모습이 앙증맞죠? 그래서 그냥 가을까지는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ㅎㅎ
어제는 서울로 오는 길에 아버님 산소에 들러 성묘를 했습니다.
산소입구에 고사리가 막 올라오고, 고둘빼기가 꽃대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산소주변을 둥굴레가 점령하고 있어 이녀석들을 어찌할까 고민입니다. 둥굴레꽃이 졸망졸망 메달린 모습이 앙증맞죠? 그래서 그냥 가을까지는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ㅎㅎ
봄비가 내리네요^^
이제 풍년을 기다리면 될까요? ㅎㅎ
농군의 발소리를 듣고 큰다는 농작물이니 부지런히 보살펴야 겠지요. ㅎㅎ
덕분에 둥글레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ㅎㅎ
둥글레가 黃精이라고 히지요? 아주 몸에 좋은 보약재이지요. 저는 황정과 구기자를 꼭 키워보고 싶더라구요.
둥굴레는 자생력이 매우 좋아서 집에서도 잘 살 것 같군요.
화분에 심어서 키워 보시죠.
저게 둥글레꽃이군요 대롱대롱 예쁜거 같아요 ㅎ
ruka님 금요일하루 편안한 하루되세요^^
잎 아래쪽에 매달려 잘 안보입니다.
혹시 산에 가시면 관심 있게 보시면 보일겁니다. ㅎㅎ
아쿵...
오늘 저랑 같은 주제에요 ㅎㅎㅎㅎㅎㅎ
와 신기 방기
암튼 대단 하십니다
저 둥굴레 꽃 찍기 힘든대......
홧팅!!입니다
햇빛이 강해 잘 찍혔는지 몰라서 찍고 또 찍고.....암튼 엎드려 쏴를 한참했습니다.
넘 이쁜데 놔두세요^^
네, 그래서 벌초때까지는 그냥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성묘 다녀오셨군요~! 그길에 만난 둥굴레 더욱 반가웠겠어요~:) 얼마전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다 둥굴레라고 적혀있는 팻말을 봤는데 꽃이 있었던가 싶어요~ 고개 숙인 모습니 굉장히 단아한데요~?
꽃이 잎아래 숨어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보여요.
와.. 저게 둥굴레 꽃이군요.ㅎㅎ
생긴게 깜직하네요..^^
앞으로 잘 키워 둥굴레차 만들어 먹어도 되지 않나요?ㅋ
그래볼까요. 근데 이녀석들이 번식력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한해만 방치하면 산소 잔디 전멸하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