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8년 연애하고 13년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만 사랑은 이제 어려운 이야기가 되었죠.
시간이 지날수록 동반자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지금의 사랑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기댈수 있는 버티목, 가족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는 속에서 오는 믿음같은 것 같아요. @rokyupjung 님 사랑이 별건가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는 동반자가 되서 같이 늙어가는 것도 사랑이겠죠? 주말에는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 많이 갖으세요.
저희 부부도 정말 많이 싸웁니다. 사실 저희 아내 정말 무섭습니다. 말싸움을 제가 이겨본 적이 없죠. 아내와 싸울 때면 항상 머리가 새하얗게 포맷되버리죠 ㅎㅎ
이 글을 아내에게 보여주었더니 살짝 눈물을 훔치며 자기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좀더 아껴야겠습니다. ㅎㅎ
28년전 오늘 결혼했어요. 지금 그때 사진을 보면 엄청 촌스럽고 어색한 모습이었어요.
저도 10년쯤 살았을 때가 기억나네요.
기쁨이던 슬픔이던 만끽하며 오래오래 사시길 빌어요. 저도 그러고 싶구요.
형님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땡큐 베리 마치
형님 저도 축하드립니다.
와~ 28년의 결혼생활이라...
10년 한 저는 상상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시간이네요!
오늘 넘나 멋지신걸요!!!! 평창 생활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사랑을 꽃피우고 계셨군요! 더욱 행복하세요 ㅎㅎㅎㅎ
행복을 빌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즐거운 토요일밤 되세요!!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당~
👨 트와이스 저도 좋아합니다! 보기만 해도 그냥 웃음이 나오는...ㅎㅎ
다양한 사랑이 존재하겠지만 지금 하고 계신 사랑이 잘 영글은 사랑 같으세요! 해피엔딩을 위해 평창에서 행복한 삶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
잘 영글긴요. ㅎㅎ 저희는 아직도 티격태격! 깡패같은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사랑없으면 사는 이유가 없겠죠.
네 맞아요. 그 사랑이 제가 살 수 있는 이유인 거 같습니다. 때로는 치열한 사랑이기도 하지만 그 치열함이 가치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ㅎㅎ
저도 8년 연애하고 13년 결혼 생활을 하고 있지만 사랑은 이제 어려운 이야기가 되었죠.
시간이 지날수록 동반자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지금의 사랑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기댈수 있는 버티목, 가족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는 속에서 오는 믿음같은 것 같아요.
@rokyupjung 님 사랑이 별건가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는 동반자가 되서 같이 늙어가는 것도 사랑이겠죠? 주말에는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 많이 갖으세요.
형님~ 일찍 일어나셨군요!
토요일이네요. 형니도 가족들과 행복한 주말 되세요~
님은 한번씩 뭉클하게 만듭니다.
허락받지 않고 좋은 글 추천했습니다.
그런가요? ㅎㅎ
추천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일 하다보면 많이 다툼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 주 월요일에 집 사람과 큰 소리 치며 다투었습니다. 지나서 보면 내 감정만 내세운 것이죠 머. 집 사람은 집 사람 감정만 내세우고...
연애할 때 참 좋으셨네요. 저는 지금 집사람 하고는 저런 짜릿함이 연애시절에는 별로 없었네요. 그냥 어쩌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지금이 더 좋습니다. 힘들어도 같이 하는 사람, 할 수 있는 사람은 옆에 있는 사람 뿐이니까요.
결혼 할때 소리 한번 높이지 않은 사람이 왜 소리가 커졌는지 의문입니다.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저도 한 주만 더하면 아이들 시험 다 마칩니다. 몇 일 쉴 수 있습니다. ^^
저희 부부도 정말 많이 싸웁니다. 사실 저희 아내 정말 무섭습니다. 말싸움을 제가 이겨본 적이 없죠. 아내와 싸울 때면 항상 머리가 새하얗게 포맷되버리죠 ㅎㅎ
이 글을 아내에게 보여주었더니 살짝 눈물을 훔치며 자기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좀더 아껴야겠습니다. ㅎㅎ
딱 쉬는 시간에 댓글 봤네요.
야구 승리팀 정리도 하고요.
잘 했습니다. 저녁에 같이 치맥이라도..
오늘 같은 날은 술을 못해도 맥주 조금은 괜찮지 않나요?
피곤 할텐데 남은 시간 푹 쉬세요.
저도 공부방 애들 가면 한 잔하려고 합니다.
자폐아를 키우면서 술이란 게 사치가 되어버렸죠. 안 마시다보니 낯설더라고요. ㅎㅎ
조금 여유롭게 생각할 필요도 있는데 저희 부부는 아직 젊은가 봐요. 아이한테 미안해서 잘 그렇게 하지 못하네요. 바보 같죠? ㅎㅎ
마음 먹기 달렸습니다.
아이가 혹시나 일찍 잠이 들면 같이 간단하게...
술이 아니더라도, 차라도, 과일이라도 깍아놓고...
간단하게 맥주 한 캔 했습니다. 나이 먹으니 체력도 부족하네요.
어제 오늘 스팀잇 피드 되는 글도 못 보겠습니다. 빨리 시험이...ㅠㅠ
저를울렸어요 너무너무공감가고록엽님참멋진분이라는생각이듭니다 사랑은달기도하지만쓰고아프죠..
배려와이해로아내분손절대놓지마시고이쁘게행복하게사랑하세요 항상응원할께요..
정말 우셨어요? ㅎㅎ
이 글을 아내에게 보여주었어요. 말로 하는 것 보다 글로 전하는 게 제겐 좀 더 쉽거든요. 아내가 눈물을 훔쳤습니다.
제가 더 사랑하고 아껴야할 거 같아요~^^
당연하죠!!! 저감성적이기도하지만이상하게도록엽님글엔더감정이입이잘되네요..록엽님이멋진분이라참좋아요^^
해피엔딩! rokyupjung님 집안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실거예요!!
으샤으샤 주말에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wooboo 님은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있을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