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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steemit] 젠트리피케이션:큐레이션의 전문화

in #kr6 years ago

저도 아무 곳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일반적인 스티미언은 변두리로 밀려나면서,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변두리라도 유지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기준은 변두리 활동을 통해서라도 자신이 들이는 노력에 대한 대가를 어느정도 받을 수 있느냐 (이건 현재 혹은 미래의 기대 이득을 반영합니다)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와 계정을 얼마나 잘 찾을 수 있을 것이냐는 (규모가 커질수록)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검색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에 특화된 검색이 있으면 더 좋고요.

결국엔 구체적인 삶과 구체적인 생각이 구체적인 행동을 만든다는 입장이라서, 이러한 글을 쓸 때는 그 시선이 묻어나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학계 쪽도 종종 활동하는 곳이기는 합니다. 물론 학계 자체에서 실망을 느낄 때도 있기는 하지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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