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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에세이] 데미안을 만나는 시간

in #kr7 years ago

그 선생님이 참 못났네요.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는 것은 세계에서 그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강한 표현이겠지요. 사실 5만원에 영혼을 판 것은 바로 그 선생님일 것입니다. 5만원 짜리 존재인 것이지요.

자기실현적 예언이 행복하게 실현되었길, 앞으로도 그러길 바랍니다. 어린 시절의 자신을 토닥토닥 꼭 안아주세요. 그동안 잘 이겨냈고 잘 버텨왔다고 말이지요.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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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건 자기실현적 예언이었어요.
그 때의 경험으로 사소한 일로 지나치는 사람이라해도 꼭 눈을 보고 얘기를 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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