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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슨 수저든 밥만 먹으면 그만 아닌가?

in #kr6 years ago

최근 한국에서는 '하얀거탑'을 오랜만에 다시 해주더군요. 조금이나마 머리가 자랐는지, 어렸을 때 본 느낌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최근 장준혁(김명민)이 최도영(이선균)에게 멱살을 잡으며 하는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너처럼 형제들 모두 줄줄이 의사인 놈들은 몰라.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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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은 지금 봐도 명작일 것 같습니다. 음악도 워낙 좋아서 콘서트도 따로 했었죠 아마. 당시에도 장준혁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가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는 데도 응원하게 되는... 저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아마 지금 봐도 그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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