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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감상] 장민승, 사계 - 날줄의 생

in #kr6 years ago

모든 감상은 각자의 삶에 비추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상의 감상도 마찬가지 작업이 아닐까 합니다 :)

저도 '외로우지만 최선'과 같은 삶의 방식이 항상 바른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곤 합니다. 물론, 선택지가 애초에 적다면 별다른 여지는 없을 것이기도 합니다. 씨줄이 가득한 세계였으면 좋겠습니다. 세계가 조금 더 촘촘해도 될 일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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