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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essay] 수선의 쾌감

in #kr6 years ago

그러시군요. 저는 디지털 화면은 오래보면 눈이 아파서, 종이를 즐기는 편입니다. 제가 저질 눈을 가지고 있어서요 (...)

그러고보면 대체로 가성비를 넘어선 지출의 경우에는 뭔가 하나씩 그만한 가치를 느끼게 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그것들이 가진 힘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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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그래서 흑백으로 된 ebook reader로 읽습니다. 눈이 아파서요. ㅎㅎㅎ

가성비를 넘어선 가치... 살면서 그런 가치를 발견하게 되면 진짜 지갑을 자꾸 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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