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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울어라, 그대 해방될 것이다

in #kr6 years ago

어제 콘디션이 좋지 못하여 조금 읽다가 내일 읽어야지 하고 리스팀만 해놓고 말았는데 읽으려고 다시 보니 역시 가치있는 글은 재대로 평가를 받는가 봅니다. 저는 하림의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남자라는 이름으로 또하나 얘기들하는 표현있죠?

남자새끼가 쪼잔하게 돈때문에....

이러면서돈 때어먹고 그냥 뭉개는 놈들 신뢰와 남자를 잘 가져다가 붙이지요. 그리고 우정까지 들먹이는 놈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Diary]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 사이에서

Perspector님은 왠지모르게 저랑 비슷한 면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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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chung님이 리스팀해 주셔서 이 글이 좀 더 유통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글을 스스로 깎아내리진 않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전시하기에는 부족한 글이라는 생각도 있기는 합니다. 사람 마음이 참 왔다 갔다 하네요. ㅎ
하림의 목소리를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그의 날것 그대로의 담백한 목소리를 참 좋아합니다. 그가 3집 앨범을 언제 낼지 모르겠지만 막연히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링크 걸어 주신 글 읽었습니다. 솔직함이 묻어 있는 좋은 글이더군요. 그리고 반성하게 되는 글입니다. 저 역시 그 입장이었으면 싼 값에 친구의 노동을 사려는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겠느냐는 생각이 들은 것이죠. 공·사 구별은 확실해야 하고, 말씀대로 그러한 생각의 기저에는 “남자가 쪼잔하게”라는 고약한 고정관념이 스며 있는 듯합니다.
peterchung님과 저의 생각의 궤가 비슷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견해가 완벽히 일치하는 관계는 존재할 수 없듯,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궤변을 늘어놓을 때는 지적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에구, 제가 리스팀 공치사하려고 한건 아닙니다. 리스팀과 별개에요. 제명성도는 높지 않습니다. 제가 명성도가 높다면 제 포스팅글도 아마 동급 상승했을껄요? 님의 글빨때문이지요. 단지 요즈음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좋은 내용인거 같은 경우에 당장에 못읽을거 까먹을 것 같아서 리스팀한거지 홍보용도는 아닙니다. 순전 이기적 발상이지요.

ps. 이해할수 없는 궤변이면 어떻습니까? 모두 자기 주관으로 쓰는 글인데요. 남만 대놓고 비방하지 않으면 되겠지요.

공치사하신다고 결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순전히 이기적 발상이었다고 하시지만, 그것이 고마워하는 제 마음과 충돌하진 않네요. p.s. 남겨주신 것,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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