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손상 유발할 수 있다는 일회용 마스크 주원료 폴리프로필렌(PP)...

in #kr2 years ago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일회용 마스크의 주원료인 폴리프로필렌(PP)이 미세플라스틱 형태로 기도에 들어가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는데요, 살펴보도록 할게요.

OO연구소/OO대 연구팀은 PP미세플라스틱을 실험동물 기도에 넣은 후, 호흡 과정에서 폐로 전달/손상되는지 관찰 결과, PP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실험동물의 폐에서 염증성 손상 발생 확인 됨.

~. 인간 폐암 상피세포주에서도 관찰 - PP미세플라스틱에 노출 후, 미토콘드리아 손상됨 ~> PP미세플라스틱이 염증 반응 유도 신호전달경로를 통해 세포 훼손/염증 유발(*호흡을 통한 인체 유해성 확인)

~. 간접 노출의 위험 존재 - 폐기 처분된 일회용 마스크 속 폴리프로필렌이 자외선/바람에 미세플라스틱이 되면, 공기 중 부유/호흡 과정에서 인간의 폐에 축적 가능.

이 정도면 주원료를 바꿔야겠지요. 마스크 사용을 안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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