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 보관으로 상태가 더 나빠지는 식품들...

채소/과일 등은 구입 후 바로 냉장 보관 하는 경우가 많지만, 냉장 보관으로 상태가 더 나빠지는 식품들도 있다는데, 살펴보도록 할게요.

~. 감자 - 통풍이 잘 되고/서늘/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 ~> 밝은 빛은 감자 표면을 독성 물질을 함유한 녹색으로 변화 시킴// 냉장 보관하면 감자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해 요리하면 단맛이 강해짐

~. 양파 - 껍질 벗기지 않고 서늘/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냉장 보관 해야 하는 경우; 껍질을 벗기고 썰어진 상태일 때/ 양파의 단맛을 원할 경우/ 수분 함량이 높은 품종의 유효 기간을 오래 유지해야 할 때

~. 빵 - 탄수화물이 딱딱하게 변함 ~> 오히려 빵의 신선도 하락

~. 토마토 - 숙성 안됨/풍미 감소 ~> 저온 장애 나타남(물렁해짐/표면이 흐트러짐)

~. 바나나 - 차가운 온도를 견뎌낼 자연 방어 능력 없음 ~> 바나나 세포벽 파괴로 소화 효소 감소/껍질이 차츰 검게 변함

냉장고는 만능 보관소가 아니므로 잘 선별해서 챙겨 넣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