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시간 확인하는 사람은 불면증 악화될 수...

잠들기 전 시간 확인하는 사람은 불면증이 악화될 수 있다는 미국 OO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는데요,

연구팀은 수면클리닉 찾은 참여자 대상, 불면증 중증도와 수면제 복용 여부/수면 관련 생활 습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 잠들기 전 시계 확인했던 사람은 불면증 악화/수면제 복용 확률 증가 - 자다가 깼을 때 다시 잠들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몇 시에 일어나야 하는지 생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잠들기 어려운 것으로 추정(연구팀)

~. 잠들기 전 시간 확인 습관이 있는 불면증 환자는 시계를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우거나 가려 두고, 스마트폰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함(연구팀)

*숙면에 도움 되는 방법(수면 전문가 추천)

~. 침대 주변에 태블릿/스마트 폰 등을 두지 않고, 잠자기 1시간 전에는 사용하지 않기 - 디지털 기기의 스펙트럼 광원은 멜라토닌(수면호르몬) 수치 억제/침대에서 다른 일을 하면 할수록 잠들기 어려워짐

~. 심호흡하기 - 스트레스 감소/근육 이완 효과 ~>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심호흡을 천천히 하면 횡격막이 몸&마음 이완에 도움

~. 잠을 방해하는 자극 피하기 - 자다가 일어나 설거지/샤워 등은 잠을 방해하는 자극에 포함되므로 자제

~. 자기 전 과음 자제 - 알코올이 알데히드로 전환돼 수면 방해/항 이뇨호르몬 억제(배뇨량 증가)

요즘 자다가 깨어나 이리저리 뒤척일 때가 많아, 다음날 컨디션은 엉망이 되고...

숙면에 도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