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등 가벼운 일상적 운동으로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

걷기 등 가벼운 일상적 운동으로 하는 우울증 치료가 약물/상담 치료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만큼 효과적이라는 독일/벨기에/영국 등 공동 연구팀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데요,

~. 꾸준히 운동한 집단의 우울감이 운동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50%이상 감소 - 항우울제/심리 상담 처방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함.

~. 가볍게 걷는 수준의 일상적 운동이 격렬한 운동(자전거 타기/웨이트 트레이닝 등) 보다 증상을 더 완화한 것으로 나타남.

*운동이 정신 건강 개선하는 건 잘 알려져 있지만, 첫 번째 치료법으로 인정하기 위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으로 채택되지 않고 있음 - 미국심리학회/세계보건기구(WHO)의 우울증 치료 지침에는 '추가적인 권고사항' 정도로 명시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면 불안/스트레스 지수 감소로 숙면에 도움을 줘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전문의 조언함(야외 활동으로 비타민D 수치가 높아지면 효과가 커짐)

WHO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 8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데요, 엄청난 비용 발생/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귀차니즘에 실내에만 있지 마시고, 햇볕 좋은 날 밖으로 나가서, 햇볕 쬐기&가벼운 걷기로 스트레스/우울감 날려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