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네 미술관] 追憶日記 -그리운 시간 / the missing time

in #kr6 years ago (edited)


追憶日記 -그리운 시간 / 100 x 100cm

nakseo

분주하고 긴장된 월요일이예요.
주말동안 늘어졌던 몸과 마음이 살짝 그립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참 고맙습니다.

마음 속 한켠에 나른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힘들때 울고 싶을때 숨고 싶을때
언제라도 찾아가
조용히 앉아 쉬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the missing time

It's a busy and tense Monday.
I miss my body and my mind a little during the weekend.
And thank you very much for the time.

Create your own lazy space on the side of your mind.
When you are in trouble, when you want to hide when you want to cry
You can call on me anytime.
I'd like to sit quietly and take a rest and leave.



nakseo art work

꽃처럼 피어나다 / Bloom like flowers
작품. 과일 (with story)
작품. 추억 (wi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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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늘 수고가 많으세요.
방문해주시고 전시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과 글을 보니 마음이 좀더 차분해 지는것같아요!

네 개인적으로는 나른하고 편안하고 싶어서 그림을 골랐습니다.
말씀 감사드려요~

차분히 쉬고싶어지는 글이네요

잠시 눈을 감고 호흡 한번 하세요.
우리 조금이라고 쉬자구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온기가 스며드는 것 같아요..^-^

오나무님 흑백사진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되셨어요
부탁드립니다♡

온기를 느끼셨다니 뿌듯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흑백 사진 챌리지요? 헉... 알아보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할따름입니다.

흐터진 시간들이 그림에 있네요 ^^

곳곳에 시간들이 흩어져있어요.
기억하고 싶은 순간과 시간속에서 잠시 기대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해요~

그림을 글로 풀어내는 것 같은...^^

제가 작품에 누가 되지 않는지 살짝 염려스럽네요.
그래도 그리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무가 묘한 매력이 있네요. 약해보이지만,기대고싶다는 감정이 드네요

날 지탱해줄 것 같지는 않은데, 서로 보듬으면서 위안이 될 것 같은 느낌이예요.
참 묘하죠...
말씀 감사합니다.

저기 한켠에 서 있고 싶군요^^ 잘 보고 갑니다.

저 나무가 그리 튼신하지 않은데도 뭔가 위로가 되더라구요.
방문 감사합니다.

뭐든 튼튼한것만이 좋은건 아니니까요. 튼신하지 않는것에서 애처로움에 우리는 마음을 내기도 하지요.

그런네요..

색조합이 너무나도 예뻐요!!
말 두마리가 아주 멀리 있어보여요.
예전에 보여주셨던 바퀴달린 말 그림도 떠오릅니다 :)

네~ 오빠가 말을 좋아하나봐요.
오빠 작품에 말이 아주 많이 나오네요.
실제 작품은 질감이 있어서 아나로그적인 감성을 더 자극하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네요.
그래도 확대해서 보면 안보이던 것들이 보인답니다.
말씀 감사드려요~

이야~ 작품인데요~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네 저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른하고 편안하게 힐링을 주는 것 같아서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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