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판에 가을 전령이 예쁘게
피었다. 벼도 이제 반이상 고개를
숙이고 여물어 간다.
산길에 밤이 떨어져 있길래
주워봤더니 한바구니에
거의 찼다. 판매되는 큰 밤에 비하면
덜 달지만 쪄서 먹어보면
산과 바다 내음이 섞여 있다.
그냥 느낌인가
들판에 가을 전령이 예쁘게
피었다. 벼도 이제 반이상 고개를
숙이고 여물어 간다.
산길에 밤이 떨어져 있길래
주워봤더니 한바구니에
거의 찼다. 판매되는 큰 밤에 비하면
덜 달지만 쪄서 먹어보면
산과 바다 내음이 섞여 있다.
그냥 느낌인가
밤이 윤기가 잘잘 흐릅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