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iz's 다이어리] 가정의달🌺 / 화재경보기🔥 / 윗층의 신혼부부💑
📖[Newiz's 다이어리]📖
§. 가정의 달
최근 너무 바빴다. 가정의 달이라 그런지 어버이 날부터 시작해서 스승의 날 다음날까지 정말 눈코뜰 새 없이 바빴던 것 같다. 주문량을 생산량이 못 따라가다보니 너무도 아쉽게도 예약을 못 받는 상황까지 가기도 했었다. 장사 초짜로서 가정의 달 특수라는 걸 처음 겪어봤다. 정말 몸과 정신이 모두 피폐해졌었다. 그래도 마음만은 따듯했다. 역시 사람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 주는 건 '돈' 이었나보다.
이제 가정의 달 특수는 끝났지만 빠진 물량들 채워넣느라 잠시 또 바쁠 예정이다. 몸은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매 달 가정의 달이었으면...ㅎㅎ
§. 화재경보기와 이웃들
며칠 전 밤에, 내가 사는 건물에 화재경보알람이 시끄럽게 울려댔다. 나는 침대에서 1~2분정도를 밍기적대다가 경보가 꺼지지 않자 시끄러워서 슬금슬금 기어나가봤다. 역시나 '안전불감증의 국가'답게 우리 복도의 이웃들도 그제서야 밍기적밍기적 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나오는 옆 방, 앞 방의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 조금 놀랬다. 이 방에 산 지 벌써 1년 정도가 되었는데 정말 단 한 명도 얼굴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유일하게 아는 얼굴들이 앞 방 남자와 옆 방 여자였다. 그런데 분명 앞 방에는 직장인 남자가 혼자 살고 있었는데, 언제 이사를 갔는지 20대 초중반의 커플이 문을 열고 나왔고, 옆 방에서는 직장인 여자 대신 어떤 아저씨가 나왔다. 그리고 그 외에 다른 방에서 나온 사람들은 모두 처음보는 얼굴들이었다. 원룸이라는 특성 상 이사를 자주 가고 오기때문에 일부러 인사를 하진 않는다. 그래도 한 층의 사람들 모두를 처음 본 다는 것은 조금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래도 고장난 화재경보기 덕분에 이웃 사람들과 어색하게나마 첫번째 눈인사를 서로 주고 받았다.
§. 윗 집의 층간소음
이 전 글에서 새벽만 되면 소란스러운,
윗 집의 신혼부부에 대해서 쓴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새벽에 뜨겁ㄷ... 소란스럽다.
.
.
.
끝.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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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상륙한 블루보틀 기존에 자리매김한 스벅을 긴장시킬지 아니면...
갠적으로는 좀 더 지켜보야지 않을까 싶은데 1표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 형 또 착각하네 ㅋㅋ
그사람들은 형 쳐다보지도 않았음 ㅋㅋ
그러니 여자친구가 없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자꾸 그렇게 웃어주시면 저 형 버릇나빠져요 ㅎㅎㅎ
왜 저 형 내 팬이야! ㅋㅋㅋㅋ
ㅇㅇ!!! ㅋㅋㅋㅋ
이젠 계정만 봐도 재밌어지는 단계라서요 ㅠㅠㅠ 형들은 정말 스팀잇의 보물 같은 캐릭터들.. ;ㅁ;
ㅎㅎㅎ 보물인지 괴물인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거야 형 ㅎㅎㅎ
저리가 이 바보야ㅎㅎㅎㅎ 여기서 '우리'가 바보인 거 티내면 안돼 ㅎㅎㅎ
왜 우리인거죠???????
불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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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형이 윗집 소음 때문에 경보기 친거 아니고? 놀래봐라 이것들아ㅎㅎ
이거네!!
ㅋㅋㅋㅋ 디엘형 아니야ㅎㅎ 동의하지망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와ㅎㅎㅎ
미미형 내 방에 CCTV 설치해 놨나보구나ㅎㅎㅎ
범인은 '분노한 뉴발'이었어 ㅎㅎㅎㅎㅎ
곰돌이가 @mimistar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6을 보팅해서 $0.007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4726번 $53.326을 보팅해서 $60.055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안부럽다안부럽다안부럽다아부럽다
미얀 형!! 끝에 ㄴ 받침이 자연스럽게 빠져버렸네,..
장사팁!! 가정날 같은날이 또 있지!!
추석 , 설날 , 11데이 , 발란타인 데이~~~~
엄청 많으니 형도 스토리를 하나 만들어서 오픈마켓에 올려
그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주문이 늘수도~~
아니면 이번에 사간 사람들에게 스토리를 만들어줘
그럼 그 스토리에 사람들은 살꺼야
형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려고 내가 생각좀 해봤어..
그리고 형 이벤트 잘 하잖아 이벤트해!!
형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서 정말 안부러웠으면 해^^
ㅋㅋㅋㅋㅋ 역시 내 마음 따듯하게 해주는 생각하는 사람은 카카형 뿐이구나 ㅎㅎ
다른 형들 댓글봐봐ㅎㅎ 다들 악마야 ㅎㅎ
역시 다들 잘들 하네...
부럽다. 그리고 부꾸럽다.
내 본능은 이런게 아닌데.. ,,,
난 좀 더 참았다가 빵!!! ~~~~ 기둘려 형!!
ㅋㅋ 그래도 돈은 엄청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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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면 힘들고 안바쁘면 돈이 고프고..
참 아이러니한 세상이지요^^~
이웃과 온라인 이웃보다 못한 상황이네요..
요즘엔 다 그런거 같아요..
요즘은 정말 온라인 이웃이 어쩜 더 친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ㅎㅎㅎ
그리고 적당히 바쁘면서 적당히 버는 삶이 좋긴한데 그것마저도 힘든...ㅠㅠ또르르 ㅎㅎㅎ
한 가정이라도 화목하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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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
초긍정왕이셨군요ㅋㅋㅋㅋㅋㅋ
만든 잼으로 귀를 막아보는건
물이수?
형의 드립은 무리수.
미파형을 설레게하는 디자이너의 향수.
나의 라임은. 크으. 라임청에 탄산수.
@newiz님 넘치는 사랑 감사합니다~
곰도리의 넘치는 사랑도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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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땡큐!! 알러뷰 쏘머치 캡틴오치!!
열심히 노력 중인 윗층 부부에게는 조만간 아기라는 사랑의 결실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ㅋ
ㅋㅋㅋㅋㅋ 이제 아이까지 생기면 층간소음의 종류는 달라지겠지만 더 심해지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