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칭찬받거나, 비난받거나 절대로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in #kr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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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고 평안하라!
온 생명 부디 행복할지라!!!”

나의 성향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서 스스로 깊이 숙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숙고한 다음에 그것이 되도록 실행하였습니다. 누구도 멈출 수 없었습니다. 한번 결정했으면 쉽게 고치지 않았습니다. 잘못은 수정했지만 옳은 것은 고치지 않았습니다. 미안해서 혹은 두려워서 자신은 하고 싶지도 않으면서 다른 사람이 시켜서 하는 일 따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미안해 할 수도 없었고, 두려워할 수도 없었습니다.

현명한 사람이 큰 자비와 연민을 가지고 나에게 충고하고, 내 허물을 지적할 때에 그 사람의 말을 깊이 받아들여서 들었습니다. 만약에 현명하지 않은 사람이 고의적으로 내 허물을 찾기 위해서, 일부러 내 명예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내가 없는 곳에서 내 얘기를 부당하게 한다면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예전 같으면 나는 한 사람씩 찾아다니면서 시비를 가렸을 것입니다. 지금은 무엇을 할 것이냐,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말하게 그냥 내버려둘 것입니다.

나는 나의 일생 길을 똑바로 갈 것입니다. 그들을 따라다니면서 해결하려고 한다면 나의 귀중한 시간들이 없어집니다. 그들에게 화를 내고 있다면, 화를 내고 있는 내 마음이 피곤해질 뿐입니다. 따라서 나도 그들에게 화도 내지 않고, 아무것도 해결하려 들지도 않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나는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칭찬을 받거나, 비난을 받거나 절대로 그것을 마음속에 두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높이 여기는 것은 그의 마음속에 잠시 일어나는 한 생각인 것입니다. 조금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하는 것 역시 그의 마음속에 잠시 일어나는 한 생각일 뿐입니다. 그것 역시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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