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 버킷리스트] 오늘의 세가지 소원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밝은 음악과 즐거움을 꿈꾸는
직장인밴드 Mong의 드럼을 맡고 있는 @mssy1004입니다.

오늘은 제가 활발하지는 않지만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소모임 주제인 제 버킷리스트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많이 활동 못하기는 하네요..
워낙 직장인밴드 위주로 포스팅을 하다 보니.. ㅠㅠ)

제 마음이 바람에 날리는 낙엽같아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오늘은 세가지 소원을 써 볼까 합니다..
조금은 쉽게 생각나는 것 위주가 되겠네요..
아마 그냥 하면 되는 것들을 안하고 살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 회 떠보기..
20180113_201049.jpg

고기랑 회 중에 뭘 더 먹고 싶어? 라고 물어본다면
전 주저없이 회를 선택합니다.
뭔가 식감도 좋고 술을 마셔도 덜 취하는 것 같고
(실제로는 회가 더 많이 취한 경우가 많긴 하지만요.. ㅋㅋ)
그 좋아하는 회를 스스로 만들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도 더 한적도 있었네요..

둘. 오로라 사진 찍어보기..

[원래는 여기에 사진을 딱 올리고 싶은 네이버 사진들이 많은데..
아.. 저작권이라는 문제가 있을듯 하여..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는 거로~~]

신들이 춤을 춘다는 오로라..
종교는 기독교지만 그래도 왠지 그 말이 은유적인 표현으로는 딱인듯 싶네요..
사진도 사진이지만 그 춤추는 풍경속에서
눈을 같이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셋. 제주도에서 살아보기
20170908_110112.jpg

정말 요건 먹고 살 수 있는 직장만 있다면..
요즘은 서울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너무 각박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뭔가 여유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네요..
ㅎㅎ.. 제주도가 그런 삶을 줄지는 모르겠지만요^^

또 뭐가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지금 살아가고 있는 거 자체에 감사하며
오늘의 삶이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다고
그렇게 살아가고 싶네요^^

그리고 지금처럼 직장인밴드를 쭈우욱 하면서요^^
직장인밴드_대문.jpg

@mssy1004.. 제 포스팅이 좋았다면 보팅과 팔로우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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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직접 뜬다면 ...생각만 해도 괜찮네요
그리고 제주도 살기는 저도 생각하다가 아직은 도시에 사는것이 좋아서 지방도시지만ㅋㅋ살더라도 1달정도 날좋은 봄 가을쯤 그때 아기랑 남편이랑 같이 내려가고프네요
적으신 버킷리스트 모두 이루시길바래요^^

1달이면 날이 좋은 봄날에 제주도가 좋을 듯 합니다.. ㅎㅎ
모두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화이팅~

하고 싶은것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좋은거 같아요^^
회가 더 많이 취한 경우는 회를 좋아하셔서 술을 더 많이 먹었기 때문일겁니다.
ㅎㅎㅎㅎㅎㅎ

ㅎㅎ.. 정답이십니다.. 회는 술을 부르는 듯 하네요..
뭐든지 목표를 잡고 꾸주히 해 봐야 할 듯요^^

두번째 버킷리스트!! 저랑도 일치합니다.
오로라 보는것, 은하수 보는것 요거 두개 꼭 해보고싶어요 ㅎㅎ

아.. 그러시군요~
뭔가 하늘에서 오묘한 그림이 그려진다는 게 항상 신기했어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보팅하고가요

네 반갑습니다..
답방갈께요^^

저는 회를 떠보고 싶진 않고 ㅋㅋ
회를 마음껏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해봤는데 ㅎㅎ
일단 저는 육고기를 더 좋아하지만 회도 좋아하니까요~ㅎㅎ
우리모두 버킷리스트 꼭 이뤄봅시닷!! ㅎㅎ

ㅎㅎ.. 그렇죠.. 회를 마음껏 먹기에는 가격이 후덜덜~
우리 모두의 버킷리스트를 위하여~~ (왠지 건배사 같은^^)

저두 제주도에 한표여. 조용하고 한적한 삶을 살고픈 1인.

ㅎㅎ.. 그러게~~ 같이 가자~~ 제주도~~ ㅋㅋ

우와.. 오로라나 제주도도 멋지지만
회에서 박수 치고 갑니다. 이러다 낚시도 하시는 거 아니세요? ㅎㅎㅎ
낚시하시는 분들이 직접 회떠서 많이 드시던데...

안그래도 도시어부라는 TV프로를 열심히 보고 있네요..
낚시도 버킷에 넣을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보팅드려요.

넵.. 감사합니다.. 보팅도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밴드에 들어가서 연주하고 싶다를 직접 하고 계시는 점...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해산물을 좋아해서 직접 회를 뜰 수 있음 좋겠네요^^)

^^.. 직장인밴드를 로망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더라구요..
다음에 횟집에서 밴드하는 꿈을 꿔봅니다.. ㅋㅋ

회를 뜬다라.. 갑자기 왜 올드보이가 생각날까요 ㅎㅎ 여자는 손에 열이 있어서 적합하지 않다라는 대사가 있었던거 같아요 ^^;;

아.. 올드보이요.. 강혜정 배우의 역할이 흔하지 않은 여성 요리사였죠^^
차가움과 따뜻함에 조화를 이루어낼 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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