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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雜記] 불교 논사들이 말한 '무위(無爲)/행위없는 행위'의 마음보기/아비담마 길라잡이의 한꼭지

in #kr6 years ago

게이머가 소스코드를 읽는 건 반칙입니다. 검이 손에 들렸으니 저는 마법사 캐릭에 충실할 뿐입니다. 윤회의 수레바퀴가 고달프다 한들 놀이동산에 왔으면 롤러코스터 타고 놀아야지 폐장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야 되겠습니까. ㅎㅎ 정반석님 댓글에 답글 달려고 들어갔더니 지워져 있어서 여기다 남깁니다.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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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그러게요. 길게 글을 올려놓고 자기전에 다시 보았는데 술도 안마셨는데 뻘짓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즈음 제가 여러모로 도거(掉擧)상태에 있나봅니다. 제 사주상에 좌하가 진토(辰土)인데 올해가 무술(戊戌)년이라서 그런지 辰戌 土沖이 일어나서 마구 충동질하나 봅니다.(명리학적인 용어를 이용했습니다.) 마법사님께서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보실거라고 믿고요. 아무튼 스팀잇때문에 여러모로 재밌기도 하지만 자꾸 집착의 심연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 내성이 부족한가 봅니다. 마법사님 혹시 저에게 마법이라도 휘리릭~!

ps. 지나왔던 댓글들을 제가 살펴보니까 낯뜨겁고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성도 되고 다시 도로 진중모드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놀아도 저답게 놀아야지 뱁새가 황새쫓다가 가랑이는 찢지 말아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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