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해당화꽃은 향기가 진하며 정유精油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향수의 원료가 된다.
이 번 여행에서 몽모랑시 폭포를 보기 위해 산책로를 걷던 중 발견한 해당화이다.
해당화는 이미자 씨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의 첫 소절에 나오는 꽃이기도 하다.
한 때는 노래방에 가면 자주 부르기도 했던 노래여서 지금도 그 리듬이 입안에 맴돈다.
♬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처럼 왔다가~~ ♪♩
해당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로 줄기에 가시, 가시털 같은 게 많이 나 있고 잎은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으로 생겼으며 두껍고 광택이 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꽃은 향기가 진하고 방향성 정유精油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향수의 원료가 되기도 하고, 뿌리는 치통과 관절염을 다스리는 약으로 쓰이며, 염료를 만드는데 쓰기도 한다.
몇 년 전에 두 여동생들과 영광의 백수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 보았던 꽃이기도 하고, 10년 전 북유럽 여행 당시 상트 뻬떼르부르크의 호텔 앞 공원에서도 보았던 꽃이다.
때때로 꽃은 과거 속의 기억과 함께한다.
그 기억은 애틋하고 가끔은 속절없는 그리움을 동반하기도 한다.
하얀색 해당화는 찔레꽃과 많이 비슷하다.
해당화(Turkestan Rose, 海棠花)
• 분류 : 장미목>장미과>장미속
• 학명 : Rosa rugosa Thunb. var. rugosa
• 꽃말 : 온화, 미인의 잠결
장미과 꽃이면 향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직접 맡아 본 적은 없지만 좋아서 향수 원료가 되나 봅니다~^^
해당화가 향수의 원료도 되는군요.^^
꽃 중에는 향수의 원료가 되는 것들이 꽤 많더라구요~^^
예쁜 꽃 잘보고 갑니다~
팔로우하고, 자주올게요 ^^
고맙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사랑은 추억속에서만 존재한다라고..
때로 추억이라는 기억속에는 모두 아름다운 기억으로만..
언니의 글속에 기억은 때로 속절없는 그리움을 동반한다는 말이 와 닿네요..
오늘 8월 15일 , 좋은 하루 편안한 휴일 되세요~*
당시에는 아프고 시린 일이었지만
지나고 나니 그리운 추억이 되기도 하더군요~
스프링걸님 글처럼 기억 속에서는 아름다운 일로~~
언니라 불러줘서 고마워요~
좋은 날, 멋진 날 되셔요~^^
해당화 참 예쁘죠
네~ㅎㅎㅎ
참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해수욕장이 갖추어야 하는 조건에는 평탄한 바닥, 긴 모래사장, 짙은 솔밭, 가까운 민물 등이 있습니다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해당화라는 ^^;
Daum백과 사전에 나온 내용인데, 그리 나왔군요~^^
맞습니다^^ 맞고요~
사실 해수욕장은 원산의 명사십리가 최초이자 최고였다고 하는데, 가볼 수는 없는 곳이 되었고요. 제가 가본 곳 중에는 동해안의 화진포와 망상이 좋고, 서해안에는 고사포가 기억에 남습니다. ... .^^.
정말 기억에 남는 곳은 경포, 물속으로 다섯 발짝만 들어가면 한길이 넘습니다. 거기서 다시 열발짝을 더가면 가슴까지 오는, 미친^^ 바닥이지요. ..... 바다 처음 놀러온 서울 총각들이 뛰어 들어갔다가 쓰고 따가운 바닷물을 뒤집어 쓰고 놀라서 다시는 못들어가고 해변에서 어물거리다 가는 그런 ..... ^^;
^___________^&
저는 사실 해수욕장에서 노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풍경 감상하는 것은 좋아합니다. ㅎㅎㅎ
마카 어렸을때 이야기고요^^ 저도 이젠 해떨어지면, 시원하게 떠오르는 달이나 보러 간답니다~
그래서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라는 노래가...
ㅎㅎㅎ근데 저는 왜 그 동요보다 섬마을 선생님 이라는 노래가 먼저 떠올랐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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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른 나라에도 해당화가 있군요?
동백아가씨와 섬마을 선생님은 제 모친 18번입니다. ㅎㅎ
ㅎㅎ 저도 잘 부르는 노랜데 ~ ㅎㅎㅎ
우리나라에서 보던 꽃을 외국에서 보면 반갑긴 하더라구요~^^
해당화 처음보네요.
이미자 선생께서 섬마을 선생을 부르실때 연속극
섬마을 선생을 들으려고 밤에 친구들과 라디오 앞에서.
역속극을 듣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해당화. 처음 보셨군요.
어려서 티비 없을 땐 라디오도 무척 재미있었어요~
그쵸~~?
간만에 콜라보래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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