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해안마을, 에즈/ France

in #kr6 years ago (edited)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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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다.

후텁지근한 날씨, 오늘은 푸른 지중해를 바라볼 수 있는 에즈로 떠나보자.

알프스산맥 남쪽 끝자락, 지중해 연안에 있는 니스의 에즈 마을은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운 햇살과 멋진 풍광으로 유명하여 니이체가 머무르며 작품을 쓰기도 했으며 인상파 화가들이 사랑했던 곳이다.

해발 400m 에즈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열대 정원은 다양한 다육식물과 열대 식물로 가꾸어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가장 높은 곳에 옛 중세 시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독수리 요새가 있고 발아래 시원하게 펼쳐진 지중해에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정원에서 내려오다 보니 작은 돌이 깔린 예쁘고 좁은 골목들 양쪽으로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즐비하다.

발아래 펼쳐진 푸르디푸른 지중해와 해안 마을...
걷고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 되는 곳, 에즈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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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마을로 가는 길에 버스에서 내려다 본 풍경. 푸르디 푸른 지중해가 우릴 반겨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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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마을을 향해 가던 길에 본 풍경 또 하나. 에즈마을은 니스와 모나코의 중간 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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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지나 에즈 마을 입구에 들어서며~. 호텔 같은 멋진 집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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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말을 타고 백만 군사를 호령할 듯한 장군의 동상이 좁은 틈 사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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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분위기가 물씬한 에즈마을의 아기자기한 골목에는 갤러리와 아틀리에, 레스토랑과 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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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마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열대 정원을 향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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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 마을에 있는 성당의 시계탑이 눈이 들어온다. 이 마을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 9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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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열대정원을 향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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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정원 가던 길에 잠시 내려다 본 지중해와 해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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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열대식물과 어우러져 있는 조각상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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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둥지처럼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어 독수리 요새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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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마을에서 주차장쪽으로 내려오다 본 기념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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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하나하나가 예술이네요 ~~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운전하느라 못 본 멋진 풍경이 있네요. ^^

그런가요~
그래도 직접 운전해서 여행다니는 프린스님이 진정 부럽습니다~^^

파랗디 파란 지중해와 아기자기한 골목이 잘 어울리네요
힐링되는 사진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여행하는 내내 지중해로 인해 여행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은 것 같습니다~^^

진정한 지중해를 만나고 오셨군요^^ 에즈마을에서 바라본 지중해와 열대정원! 안구정화 제대로 하고 잘수 있겠네요ㅋ 고맙습니다~

제가 고맙습니다.
지중해의 푸르름으로 후텁지근한 기분 날려버릴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총천연색 물감이 덮인 느낌이네요 :)

햇살이 좋으니 똥손이 찍어도 색감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푸른 바다색도, 열대식물과 어우러진 조각상들도 정말 매력있는 곳이네요!

고맙습니다~
남부 프랑스를 여행하는 동안 푸른 지중해를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에즈마을에서도 푸른 지중해와 어울린 열대정원, 아기자기한 골목... 모두 좋았답니다~^^

도시가 너무 예쁘네요.
돌계단이 몆백년을 지나도 변함업을만큼.
견고해 보이네요 ~~^^

네~
중세시대부터 있었던 돌계단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처럼 꾸물꾸물한 날엔 탁트인 바다풍경이 좋을 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와 정말 예쁜 곳이네요.. 아들이 얼렁 커야 두고 이런 곳도 갈텐데 말이죠 ㅎㅎ

저도 40대가 넘어서야 외국으로 여행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는게 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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